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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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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무거운 직원 댓글 3건 조회 2,162회 작성일 12-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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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부터
노동조합홈페이지에 내부고발자가 제보한 것을 필두로
 
노동조합에서도, 감사관실에서도 조사를 한 결과가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로 확인 되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을 빌리지 않더라도
그런 사실은 비밀리에 숨겨져 왔던게 사실이다.
그러한 썩어빠진 구태가 이번 기회를 성찰의 계기로 삼아 다시는 경남도청에서
그 잔재가 뿌리채 뽑히길 나름 기대합니다.
 
경남일보 사설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도지사권한대행의 서릿발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행해 졌는다는 것은 헛 구호로만 진행되어 왔다는 것도 꼽씹어 볼 일이다.
 
이런 점을 비춰볼 때,
조사결과만 발표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제식구 감싸는 수준의
미흡한 처벌이 진행된다고 할 때,
 
그 어떤 구성원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고,
도지사권한대행의 청렴의지에 콧빵구를 낄 것은 자명한 사실 아니겠는가 ?
 
나쁜 관행을 과감히 혁파하는 것이 중요한것이라고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본다면
공직에서 철저히 배제시키는 아픔의 자기성찰이 요구된다.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임채호)의 처벌을
도민들은 지켜 볼 것이고
전체 직원들도 눈여겨 보고 교사로 삼을 것이다.
또한, 현명하고 냉철한 징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댓글목록

입은 무거우나님의 댓글

입은 무거우나 작성일

입은 무거우나 글은 무겁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전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릿발 같은 글의 칼이 언제인가 나를 향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모름지기 공무원은 동료애와 아주 여린 마음(측은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불쌍한 도민을 사랑으로 안을 수 있지 않을까~~
나와 그의 이익을 위한 칼날이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도민은 경상남도청 전체 공무원을 욕합니다.

공무원노조의 조직이  그냥 설립된것이 아닐진데~ㅋㅋㅋ

경남도민님의 댓글의 댓글

경남도민 작성일

지금까지 관례상 행해진 이러한 관행들이 없어져야 함에는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현재 진행중인 모 부서뿐만 아니라 타 부서에서도

얼마전까지도 이루어졌으리라 보입니다

다만 모 부서가 이번일로 인해 타겟이 되었을뿐..

허나 직장동료로서 희생타가 된 동료에 대해서 일금의 양심과 측은한 마음이 없이

강력하게 처벌을 부르짖고 있는 님은 지금까지 공무원으로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청렴하고 깨끗하고 떳떳하게 살아왔다고 말할수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해보시길..

이번일로 이러한 관행들이 없어져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또한 사람이라면 이번일로 인해서 희생타가 된 동료들에 대한

조금의 미안한 마음도 가져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요

도민님의 댓글

도민 작성일

경남도민

가리키는 방향은 주시하지 않으시고
손가락끝을 보면서 손가락이 굽었니, 못생겼니 하고 있는 작태가
한심하기 그지 없구려.

당신같은 작자가 제2, 제3의 징계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 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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