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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통해 만전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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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찰 댓글 1건 조회 1,422회 작성일 12-07-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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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의 사퇴로 경남도는 오는 12월19일 후임지사가 선출될 때까지 도지사 자리의 공백사태가 불가피하다.
 
공백기간은 아직도 5개월이나 남아 있어 후임지사의 선출이 앞당겨지지 않는다. 그 기간 동안 경남도정은 대행체제로 운영돼야 한다.
 
문제는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도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 공무원들의 기강확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풍수해 예방, 비리방지, 선거중립 등에 고강도 감찰이 필요하다.

그래서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확립과 도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말까지 강도 높은 상시 감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체제가 고강도 특별감찰에 돌입함에 따라 도내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임 대행은 연말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 감찰에 나서기로 하는 등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감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 11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 고강도 감찰에 돌입 했다.

특히 선출직 경남지사의 공백으로 내년도 경남에 필요한 국비사업비의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나 다름없다. 대행체제가 갖는 한계는 그동안 경험했다.
 
 열악한 지역실정을 감안할 때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첩경이다.
 
따라서 경남도는 임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청의 실국장들이 국비 확보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하지만 비중이 큰 민선 도지사가 나서는 것과 권한대행, 실국장 등이 뛰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

만약에 도지사의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전가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후임지사가 선출 될 때까지 한 치의 행정공백도 없어야 한다.
 
후임자의 선출일까지를 도정 비상시기로 인식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굵직굵직한 도정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제 경남도의 예산확보에 크게 기댈 곳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이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확보하는 길 밖에 없다.
 
고강도 감찰을 통해 행정공백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적발된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 최대한 엄하게 처벌하는 것이 옳은 방침이다.

댓글목록

너나잘해님의 댓글

너나잘해 작성일

공직기강확립..... 너무자주들어서.....
과연 그걸지시한 사람들은 잘하고 있는가 묻고 싶다
툭하면 감찰 기강확립.....
도지사사퇴하고 공직기강하고 무슨상관이냐
언제나 묵묵히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는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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