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최근 거제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연장에 대하여 의회에서 뿐만아니라 언론에서도 관심사였다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이 사업을 할려는 것인지 하지 않을려는 것인지를 논하기 보다 사업을 안할려는데 여론도 눈치 볼겸 합법을 가장한 사업을 연장한 것이 의심스러울 만큼 사업시행자는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업연장 승인권자인 경상남도 담당과장은 출장처리하여 결재를 회피한 구석이 없지나 않아 보인다

 

과연 사안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도정의 중요한 승인사항에 대하여는 출장가기전에 결재를 득하여 승인하였으며, 승인기간 이내라면 과장이 출장을 다녀온 후 결재를 득하여 승인하는 것이 관례였다. 과장이라는 분이 정말 그 사안만큼 중요한 출장업무가 있었는지 확인이 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도의 업무를 해오면서 그러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본다

 

과장이 그렇게 승인업무를 회피하는 모습인냥 출장처리와 과의 업무가 승인되었다면 담당자는 누굴 믿고 도정을 맡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간다 말인가

 

하위직이 불쌍다~~

 

위원장님 이러한 사안에 대해 확인을 해서 문제가 있다라면 도지사님께 건의하여 사태를 올바르게 세워주시고 소신껏 일을 처리한 담당 및 담당사무관, 국장님에 대해서는 칭송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요

 

이 글을 읽어주신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