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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때 경향신문 강제매각… 정수장학회가 토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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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유자 댓글 3건 조회 2,101회 작성일 12-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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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때 경향신문 강제매각… 정수장학회가 토지 소유

 

2005년 7월22일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발전위원회(국정원진실위)’는 ‘경향신문 매각에 따른 의혹 사건’을 발표했다.


“경향신문이 1950년대 대표적인 비판적 언론이었지만, 이승만 정권에 의해 폐간되었다가 4·19 이후 복간되어 과거 비판적 언론으로서의 논조를 강화해 나가던 중 박정희 군사정권이 중앙정보부를 내세워 강제매각시켰다”는 게 요지


경향신문은 정·재계, 군부의 부정을 고발하고, 농촌과 도시 빈민의 참상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잇달아 보도했다. <경향신문 50년사>는 1964년 5월부터 연재한 ‘허기진 군상’ 르포를 두고 “6·3계엄 선포로 시리즈는 중단되긴 했지만 대통령 박정희를 가장 분노케 했다는 소문이 그 뒤 언론계에 나돌았다”고 전한다. 박 정권은 경향신문 사장과 기자들을 구속·기소했다. 국정원진실위는 “경향신문을 탄압하기 위해 당시 이준구 사장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했다.


이어 강제매각이 이뤄졌다. 1965년 7월 경향신문 채권단인 서울·제일·한일은행은 대출금 4627만원을 일시 상환하라고 통보했다. 경향신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채권단은 1966년 1월 법원 경매에 올렸고, 소공동 사옥·대지·부속건물과 불광동 소재 임야, 윤전기가 기아산업으로 넘어갔다. 기아산업은 경영난으로 산업은행 관리를 받고 있던 회사였다. 이 회사 김철수 사장은 박 전 대통령과 동향이었다.

 

1969년 1월 이후락 비서실장의 지시로 경향신문 소유권은 신진자동차로 이전됐다. 1974년 11월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MBC에 통합되면서 정수장학회 전신인 5·16장학회 소유가 됐다.


1981년 4월 신군부의 언론기본법에 따라 MBC와 분리됐다. 정수장학회는 이 과정에서 경향신문의 정동 사옥 부지(2385㎡·723평)를 가졌다. 경향신문은 32년째 부지 임대료를 정수장학회에 내고 있다.


국정원진실위는 2005년 발표 때 “신문사 건물과 부지를 보유해 경영상 큰 어려움이 없던 경향신문사가 강제매각과 통폐합 과정에서 심각한 적자에 이르러 매달 사옥의 토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큰 손실을 입어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진실위는 이어 “손실을 보전할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성자님의 댓글

성자 작성일

미친 개자식이네  박정희는 성웅이다    너희같이 개같이 사는 인생하고는 다른 분이여,,,,

** 진정한 지도자 **님의 댓글

** 진정한 지도자 ** 작성일

**  진정한 지도자  **

 

옛날 중국 제나라의 위왕은 선정을 베풀어 많은 백성들로부너 존경을 받은 왕이었다.

그가 하루는 지방의 관리들이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있는지를 알아본 후에

바르고 청렴한 관리들에게 상을 내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 '즉묵' 지방의 관리를 궁으로 불러 들였다.

" 경이 즉묵을 다스리게 된 이래 내 귀에는 온통 나쁜 소문만 들려왔소. 

그래서 은밀히 사람을 내어 알아 보았더니 관리들은 모두 청렴결백하였고

백성 사랑하기를 자네 가족처럼 하여 살기가 좋고,

인심이 후하고 배를 주리는 자가 없다하니

경은 그곳을 아주 잘 다스린 것이 분명하오.

그런데도 내 주위의 대신들은 경의 악담을 그치지 않고 있으니

이는 경이 그들에게 볼필요한 아첨과 뇌물을 주지 않았다는 증거이니

이 또한 바른 정치가의 모습이 아니겠소?

그래서 경의 수고를 치하하려 하오."

라고 말하고는 포상으로 일만호의 땅을 사사하였다.

다음날 위왕은 '아' 지방의 관리를 불렀다.

" 경에 대한 칭찬이 날마다 들려오길래 내가 은밀히 알아보았소.

그랬더니 그 고을의 땅은 황폐하고 백성들은 굶주리며 가난에 허덕이는데 

경은 날마다 잔치를 베풀어 먹고 마시니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는 것이 었소.

그런데도 칭찬이 끊이지 않으니 이는 또한 아첨에 능하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소? "

위왕은 대단히 노하며 그의 관직을 박탈하고 재산을 몰수한 뒤 귀향을 보내버렸다.

진정 자기 백성을 공의로 치리하지 못하는 악한 지도자야 말로

백성을 고통으로 몰아넣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도 화를 당하는 것이다.
[출처] * 진정한 지도자 *|작성자 하늘의 사랑 은방울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

성자 당신이 미친 개자식인것 같구나 박정희를 성웅이라고 하니 참으로 꼴볼견이구나

자신을 비판하는 자는 간첩죄를 뒤집어쒸여 감방으로 보내버련다
 
그렇게 되면 희생를 당한 그 한사람으로 끝난느것이 아니고 그의 가족 친인척까지도 연좌죄에 묵겨
살아 가기가 엄청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억을하게 당한 사람이 하두명이 아니었다 수백명 수천명이었다 당신이 그렇게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심정을 아는가.. 아무죄도 없는 자가 평생을 억울하게 감방에서 보낸 세월을
아느냐 주변 사람들로 부터 손까락질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심정을 아느냐

그리고 안가라는 곳에서 밤이면 밤마다 젊은 아가씨들을 불러다가 놀았지
불러간 것이 아니지 대다수가 협박이나 강압에 의해서 강제로 껄려간것이지

그것이 사람같이 사는것이고 그런 박정희를 비판하는 것이 개같이 사는 인생인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놈이구나...
그런 정신 상태를 가지고 경남도청에서 공직 생활을 한다니 개가 웃을 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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