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과장과 서투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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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보기 댓글 3건 조회 2,630회 작성일 12-03-06 13: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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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님의 댓글
좋은 지적 작성일검토지상님의 댓글
검토지상 작성일
간부들 중에서 돌아올 책임이 무서워서 매사 검토, 검토에 또 검토,
용역에 또 용역, 용역검증을 위한 용역 등등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에 세월 다 보내는 무소신의 극치를 달리는 간부들이 많이 있다
도지사께서는....
이런 소신없는 간부들을 집으로 보내는 조치를 마땅히 해야 할 것이다
도청을 썩 둘러보면 이런 무책임하고 소신없는 간부들로 인해
정녕코 일을 하고자 하는 직원들은 탈기로 지쳐가고 있는데
도지사님만 모르는게 문제지....
인사과장도 청내의 이런 썩어 문드러진 공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부서장을 비롯한 중간간부들에 대한 업무행태에 대하여 보다 세심한
관찰로 다음 인사에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목소리가 쥐 죽은 듯 하다는 것은....
바로 소신 없고 자신없는 무책임 행정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의원앞에서 당당하게 설명하고 설득할 것은 설득해 나가는 간부가
옳은 간부가 아닐까? 등신같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물어물
구릉이 담넘어 가듯하는 간부는 알아서 집으로 가라
겨자가루님의 댓글
겨자가루 작성일
도청에 들어온지 벌써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 새 많은 계장님, 과장님 모셔보았지만 최근에 모시는 분들이 참 최악이란 생각이 드네요
공직생활 얼마 안남은 과장은 일을 하려는 의지도, 능력도 확실히 미달에다가 자기 몸 보신만 하려고 하고...조금 챙기려고 하던 계장님도 과장 하는 꼴 보기 싫다고 엇지르기만 하고...
한 참 신나게 윗 분들하고 맘 맞춰서 일할때는 도청에 사무관만 되어도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 계신 분들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궁금할 지경입니다.
자기 몸 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집에 곱게 보내줍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