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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취재지원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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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 댓글 0건 조회 830회 작성일 11-10-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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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1(금) 창원일보 기사
 
 
경남도 취재지원실 `의혹`
프레스센터 동떨어진 옛 도지사실 확대운영 계획

경남도 공보실이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온 취재지원실을 본관 2층 프레스센터와 동떨어진 별관 3층 옛 도지사실에 확대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그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사들이 시설부족과 자료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어 그동안 취재지원실을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전했을때 보다 휠씬 먼거리에 취재지원실을 설치해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프레스센터 확대운영과 관련해 본지가 최근 경남도청 도지사실 공식 의견서를 제출한 결과 경남도 공보실은 도내 등록된 언론사가 370여개 사에 이르고 있고 취재지원 요청도 날로 늘어나고 있어 경남도 기자단의 취재 및 송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취재지원실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특히 지난 15일 이전하기 앞서 당초 취재지원실은 본관 2층 프레스센터와 공보실 중간에 설치할 계획으로 있었으나 취재지원실 확대운영이라는 이유를 들어 현재보다 거리가 먼 별관 3층 옛도지사실에 별도로 설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취재지원실은 본관 3층에 설치될 예정인 취재지원실은 거리상으로 2분 밖에 되지 않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앞으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공보실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기존 본관에 설치돼 있는 프레스센터에 여유 공간을 활용하지 않고 일부 기자들이 사용을 꺼려하는 취재지원실을 별도로 설치에 시설을 갖춘다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청의 한 출입기자는 "굳이 사용꺼려하는 곳에 취재지원실을 만들어 예산을 낭비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단지 경남도 공보실이 대외적으로 취재를 균등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명분을 제시하기 위한 심산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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