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156
  • 전체접속 : 10,062,357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사건의 시작은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위직공무원 댓글 4건 조회 2,490회 작성일 11-11-02 11:48

본문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합, 부산광역시노동조합, 경남도청노동조합은 오늘 신문에 보도된 이 사건의 실체에 대하여 자초지종을 알고 있는지 알고 싶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도된 기사 내용만으로는 조합원(기능직)과 간부(사무관)간의 갈등으로, 크게는 부산공무원과 경남공무원간의 파열음으로 더 크게는 공무원 조직사회의 분열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적잖은 분노와 수치심을 느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의 조합이기때문에 부산직원과 경남직원이 반반씩 근무하는 곳이라 외부에서 볼 때는 그렇게 비춰질 수도 있겠지만 사무실내에서는 오히려 시·도간의 업무 벤치마킹도 하면서 더 잘 지내고 있다.

 

 

구역청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은 그 두 분의 성향이 어떠한지, 평소 사무실 내에서 직원들간 유대관계가 어떠한지, 근무행태는 어떠한지 잘 알고 있다.

 

 

대부분의 조합원들과 공무원들 그리고 기사를 본 일반 독자들은 갈등이 왜 비롯되었는지, 해결과정이 어떠했는지, 왜 신문 보도까지 되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댓글목록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기능직이 담당과장에게 업무관계로 달려든게 사실이라면
어...휴
군 기강이 허물어지더만 이제 공직사회도 볼장 다 봤구나 싶네

기능직님의 댓글의 댓글

기능직 작성일

파랑새님~!!! 기능직과 일반직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기능직도 기본 인격은 있습니다.

횡령님의 댓글

횡령 작성일

①만성화한 횡령과 상납

공사의 A 지방 본부장은 2009년 부임하자마자 총무처장에게 "본부장 골프 라운딩비와 각종 경조사비를 공금에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조선일보]
정부 관계자는 "적발된 본부에서는 A 본부장 부임 이전에도 직원들이 허위 출장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예산을 횡령해 매달 100만~200만원씩 본부장에게 관행처럼 상납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A 본부장 역시 이런 관행대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2800만원을 상납받았다.

A 본부장은 또 같은 기간에 총 27차례에 걸쳐 업무 간담회라는 허위 명목을 내세워 본부 인근 음식점 3곳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1195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카드 할인'을 했다. 그는 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아는 제3자에게 쓰라고 줘서 300만원을 부당하게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B 본부 소속 직원들은 2009~2010년 동안 허위출장서 작성을 통해 5280만원을 빼돌렸으며, 팀장 5명은 이 돈 가운데 매월 200여만원씩 총 4950만원을 본부장에게 상납했다.

정부 관계자는 "더 윗선으로 상납했는지도 추적했으나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②횡령금을 골프 라운딩 비용으로

적발된 임직원들은 횡령한 공금을 골프 라운딩 비용이나 유흥비 등으로 흥청망청 사용했다. 공사 김포지사와 연천·포천지사는 올 4~9월 1925만원을 빼돌려 상사 접대와 회식비 등으로 썼다. 특히 김포지사의 한 직원(4급)은 이렇게 횡령한 돈으로 2008년 9월부터 3년간 94차례에 걸쳐 경기 의정부의 한 유흥업소를 출입하며 성매수도 했다. 심지어 룸살롱비를 기부금으로 처리해 연말 세액공제 때 671만원을 돌려받기도 했다.

③뇌물 수수에 근무시간 골프까지

이들은 공사가 발주하는 사업을 수주하려는 업체들로부터 뇌물과 각종 향응도 받았다. 김포지사의 한 직원(4급)은 업체로부터 최근까지 770만원 상당의 식사 접대와 향응을 받아 적발됐다. 이 직원은 또 올해 8월에는 업체 사장으로부터 휴가비 명목으로 현금 50만원을 받았다. A 본부장은 올해 4월 이틀간 출장 신고를 해놓고 종일 골프를 쳤다.

베스트 공무원은 여러가지님의 댓글

베스트 공무원은 여러가지 작성일

베스트 공무원은 여러가지
즉 일하는거 말고도 동료간 신뢰내지 정 이런것들이 다 포함된
사람을 과연 어떻게 선정할까 내심 불안하기도 했고
과거 친절공무원 혹은 모범공무원처럼 담당부서에서 무작위 선정
하는것도 아니고 전체 직원들을 상대로 인기투표해서 선정한다니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직원들이 삼삼오오 편을 가르는거
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서에서 추천된 직원은 해당부서에서
올 투표할꺼구요 이 무슨 애들 반장 선거합니까?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