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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개나 말이 되겠단 박정희편지 일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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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팔려 댓글 3건 조회 1,209회 작성일 12-02-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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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서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
박정희 만주군 지원 '혈서설' 증거 공개
[단독] 민족문제연구소, 1939년 3월31일자 <만주신문> 사본 입수

09.11.05 13:17 ㅣ최종 업데이트 09.11.05 18:03 이경태 (sneercool)

친일인명사전, 반국가단체수괴, 민족문제연구소, 박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주군 혈서지원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사본.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밝히는 등 일제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고 있다. 붉은색 원 안의 사진의 인물이 박 전 대통령이다.
ⓒ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는 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주군에 지원하며 일본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내용의 혈서를 썼음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최근 일본에서 입수한 박정희 혈서 기사가 실린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사본이다.

박정희 혈서설은 "1938년 5월경 학교 숙직실에서 만주군관학교 입학적령 20세에 걸려 고민하는 박정희가 혈서를 써서 편지와 함께 만주군관학교에 보냈다"는 문경보통학교 동료교사 유증선의 증언(조갑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2>)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료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족문제연구소가 공개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당시 문경공립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던 박 전 대통령은 일제 괴뢰국인 만주국의 군관으로 지원했다가 연령 초과로 1차 탈락하자 포기하지 않고 지원 서류와 함께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와 채용을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하여 1939년 군관에 재차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당시 <만주신문>은 "29일 치안부(治安部) 군정사(軍政司) 징모과(徵募課)로 조선 경상북도 문경 서부 공립소학교 훈도(訓導) 박정희(23)군의 열렬한 군관지원 편지가 호적등본, 이력서, 교련검정합격 증명서와 함께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를 넣은 서류로 송부되어 계원(係員)을 감격시켰다"며 박 전 대통령의 편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편지에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습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라고 밝히는 등 만주군 임관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만주신문>은 이어 "군관이 되기에는 군적에 있는 자로 한정되어 있고 군관학교에 들어가기에는 자격 연령 16세 이상 19세이기 때문에 23세로는 나이가 너무 많아 동군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중히 사절하게 되었다"며 박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만주국 군관 지원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세 번째 시도 끝에 1940년 4월 신경군관학교 예과과정에 입학하여 군사교육을 받고 1942년 10월 성적 우수자로서 일본 육군사관학교 본과 3학년에 편입하는 등 '꿈'을 이룬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1944년 12월 일본군 예비역 소위로 편입됨과 동시에 만주군 보병소위로 임관해 일제 패망 직전까지 만주군 중위로 활동했다.

지만씨, 배포금지 가처분신청 추가... 법원결정 따라 사전발간 무산될 수도

민족문제연구소는 "박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가 지난 10월 26일 게재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후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본질이 흐려지고 정치쟁점화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날 자료를 공개한다"며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간 후 연구소에 끊임없이 욕설·폭언을 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아 업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자신의 언행이 담긴 객관적인 원사료를 공개함으로써 불필요한 논란 확대를 막고 이성적인 토론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만씨는 4일 서울북부지법에 게재금지 가처분신청에 배포금지 사유를 추가해 청구취지 및 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이 지만씨 측의 결정을 받아들일 경우 인쇄가 이미 끝난 친일인명사전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게 돼 8일로 예정된 친일인명사전 국민보고대회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앞서 국민보고대회 전까지 심리를 끝마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 2012 OhmyNews

댓글목록

그래서님의 댓글

그래서 작성일

아 어느분이 주차문제로 욕을 하던데

 그래서 박정희가 그리 했는데 우짜라고 c8

실컷 독립운동해놓고 김일성이 밑에 가서 공산주의 활동하면서 남침에 가담한 c8들은 우짤긴데

애쌔끼 미국 집 못사줘서 날리친 대통령 마눌이는 어쩔건데
한개 1억짜리 시계 받아서 논두렁에 버린 대통령은 어쩔건데
자기형님은 농협중앙회장한테 돈안준다고 성난사람은 어쩔건데

4500억 북한에 퍼주고 노벨상 거머쥔 대통령은 어쩔건데
제발 고마해라 여기가 노조홈페이지지 민족민족연구소가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차떼기 세금도둑당이 부정부패로 97년 IMF국가부도만든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회복시킨걸 북한에 퍼줫다는둥 이념조작하는 더러운 흑색선전하지마라
지금 또 사기14범과 차떼기세금도둑당이 노무현 정권때 외화벌어놓고 경제살린걸
차떼기 세금도둑당이 집권4년만에 또 부정부패로 나라빚더미만들고 경제망쳤단다

그리고 불법쿠테타 박정희 집권당시는 세계 개발도상국들 다발전할때인데 스위스에 50억불빼돌리고
밤마다 어린여자들 강간하곤 세금으로 입막고
추종세력에 돈뿌려 북한 필리핀 싱가폴 대만등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아시아10여국보다
훨씬 경제못살리곤 많이살렸다공갈치고
경상북도 공산당 군사부장이란 간첩짓하다 걸린 진짜 빨갱이 박정희가
독재정치 반대하면 빨갱이나 간첩으로 몰아 죽인 희대의 공갈쟁이로
정경유착으로 근로자 저임금 착취하곤 차떼기로 기업서 세금도둑질 원조란다

나도지나가다님의 댓글

나도지나가다 작성일

IMF라 했소
IMF 터지기 전 기업구조조정, 노동자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할적에 발악을 하면 반대한 김대중이는 뭐지 그래서 터지고 나니 그때서야 기업구조조정 노동자구조조정 임금삭감 등등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인간들
경제회복시킨것 인정한다 그러나 북한에 퍼준돈은 어쩔건데 그것도 없다고 우길거야 현대에게 책임을 뒤집어 쒸어니 얼울해서 정씨 아자씨 다이빙 했잖아
경부고속도로 만들적에 도로에 누워서 절대 반대한 대중이는 어쩔건데 박정희 빨갱이 했지 맞아
그러나 전향해서 공산당 명단 다 넘기고 살아 났어 인정해 그러나 6.25때 공산당에 맞서 싸웠잖아
노무현 장인은 빨갱이로써 사람 죽인것 보다 낮지
지금 내가 마치 한나라당(당나라당) 또는 박정희를 두둔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너나 할 것없이
다 잘못한것 많거든 전두환이, 노태우 실컷 잡아넣어니 풀어준 대중이는 뭔데 화합? 좃까요 범죄자도
화합의 대상이니 울나라 범죄자 다 풀어 주지 화합이란 명분하에 고마하자 이제 고마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다 잘못한 사람들이다 누구만 잘했고 누구만 못했고 이런 것이 아니라 다 내탓이라
해야지 고마해라 여기는 노조홈페이지지 민족문제연구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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