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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야삽하고 야비하고 더티해야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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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댓글 0건 조회 1,673회 작성일 19-08-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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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말이네요.
빙빙둘러대며 고상한 체 하는 이가 많던데요.
일하다 보면 오물도 묻고 흙도 묻고 하는 법이죠.
자신도 그런 상황에 처하면 어쩔 수 없을텐데 미주알고주알 따지는 건 현실인식이 부족해서겠지요.
자유게시판 담당 고생 많은데 다들 이해하고 응원기대할께요.
우리는 동료고 식구이며 원팀이 돼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동료의 잘못이나 허물을 덮어주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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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하고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머저리 멍충이다.
> 적당히 눈치껏 일하는 게 좋다.
> 혼자 특별나면 여기저기 시샘, 질투가 들어오기 마련이다.
> 선배나 동료가 잘못이 있어도 대충 넘어가자.
> 혼자 정의로운 척 해야 알아주는 사람 없다.
> 적폐청산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다.
> 까놓고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
> 경제가 어려운데 경제가 먼저지 무슨 적폐청산인가.
> 세상은 돌고 돈다.
> 좀 지나면 당신이 그 자리 그 보직 앉는다.
> 선배가 누린 각종 이득 다 누릴 수 있다.
> 적당히 넘어 갈 줄 알아야 세상 잘 사는 것이다.
> 우리가 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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