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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아침뉴스(201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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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약엑스포 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11-09-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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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꿈 무산 위기
 
 
KNN 뉴스

 
- 2011년 09월 15일(목) 07:40
(앵커)
우리나라 한의약의 우수성을 경남발로 세계에 알리려는 부푼 꿈이
예산 확보 실패로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용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발간 400주년, 그리고
이를 통한 한의약 세계화의 무대.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전통의약 산청엑스포', 하지만 큰 암초에 걸렸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국비 295억원이 200억원으로, 이것이 다시
100억원으로 축소 논의되고 있는데 이마저도 확신을 못합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기재부에서는 예산이 지나치게 과다해, 반영이 어려우니까 조정해달라(고 요청중입니다)")

현재, 기재부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요청한 내년도분 국비 100여억 가운데
1원도 반영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의약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해 놓고도, 뒤늦게 일회성
행사로 평가절하해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청의 신성범 의원은 "정부가 복지와 국방쪽에 국가재정을 대폭 배정하면서 엑스포 예산 확보가
무척 어려워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당초 엑스포 사업비는 650억원이지만, 정부가 생색내기로 수십억원의 예산만 배정할 경우,
경남도와 산청군의 여력은 턱없이 보입니다.

국비 지원 규모의 대폭 삭감은 지자체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엑스포 행사의 좌초위기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KNN전용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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