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1,006
  • 전체접속 : 10,063,207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도청을 생각하는 간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사대 댓글 7건 조회 3,258회 작성일 11-08-22 09:26

본문

그분에 대해서 잘아는 분 과연 누구인가

누가 그분에게 돌을 던질수 있단 말인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 도정은 어떻다고 보는가

참 가관도 아니다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다고 본다

 

과를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과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처음에는 조용하다가

나중에 왜 고함이 나왓는지를 혹시 간과하고는 있지 않은지....

 

그분 퇴직도 얼마남지 않았다던데

진정으로 도정을 위해 노력한다면 박수를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경우 비방해라

일은 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고 무임승차...

결재의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결재를 하지 않은...

일과는 무관하게 잔류시키는....

술, 밥을 자기돈으로 먹지않는........

예산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잘못도 없는데 고함을 치는.....

 

단지 고함소리만으로는 질책의 대상이 아니다

고함소리를 듣는자의 능력을 먼저 생각해봐라

 

모과의 경우는 이런경우도 있다 하더라

9급만도 못한 6급과 기안도 안되는 담당사무관

이런 경우같으면 고함소리가 문제가 아니가

야구 방망이가 날라다니더라도 일을 바로 해야 하지 않을까

안된다고 포기하고 웃고 있으면 편하기는 편하겠다

 

우리도에서도 모싣도처럼

실국장이 필요한 사람을 선택해서

배치하는 인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는

행정의 생산성 제고는 어렵다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라

댓글목록

조직사회님의 댓글

조직사회 작성일

어느 조직사회를 막론하고 똑같이 기계같은 사람이 사는게 아니라 여러유형의, 다양한 사람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협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조직의 관리자는 이러한 각자의 구성원들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면서 합심하여 이끌어 가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사항들은 요즘 도청사회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그런 간부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서로 상대의 생각을 존중할 줄 모르고 직원들을 하챦게 여기고 무시하면서 일방적으로 자기의 고정관념만 소리치며 닥달한다면, 애쓰서 일하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꺽여 버리고 죽을 맛이겠지요...

그래요님의 댓글

그래요 작성일

일은 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고 무임승차...
  - 차라리 일에 신경쓰지 말고 무임승차하라고 하세요 괞히 나서서 직원 사기꺽지 말고

결재의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결재를 하지 않은...
  - 똑같은 사안에 결재의 방향이 아침에 다르고 점심때 다르다는 것이 문제지요 그러면서 호통치고
 
일과는 무관하게 잔류시키는....
  - 없죠 그런일은

술, 밥을 자기돈으로 먹지않는........
  - 자기돈으로 먹지않죠 당연하죠

예산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 자기돈으로 먹지 않으니까 부정하죠

잘못도 없는데 고함을 치는..
  - 있죠 많이 있죠 오죽하면 이런일이 벌어 지나요 제발
  전과장 꼬봉 역할 하지 마세요 역겨워요

그래요 2님의 댓글

그래요 2 작성일

그래요 님의 말씀에
천배 만배 백만배 동의 합니다.

우리는 나쁜 놈들이라서 이런 말 하는 줄 아세요.

착각하지 마세요.

현실을 고칠려고 해야죠

이런글 쓰는 우리가 나쁜 사람이면
그렇다면 노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역적으로 몰아야 하겠네요.

잘못을 바로잡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자는데
왜 사적 감정을 앞세우면서
그 사람을 두둔 하십니까 ?
왜요 왜요  도대체 왜요.

그래요님의 댓글

그래요 작성일

그래요 2님 뭔가 착각하고 있네요 저는 전모과장을 비꼬는 것입니다

제발 국어공부좀 똑바로 하세요

그래요들 2님의 댓글

그래요들 2 작성일

그래요들 님

님이
완죤 관광진흥과장X하고 판박이구만
그래 실명까봐라 개잡놈아.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이 글을 띄웁님의 댓글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이 … 작성일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이 글을 띄웁니다."
 
홍승표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사진)이 24일 경기도 공무원노동조합 게시판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이 글은 채 하루가 되기도 전에 47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경기도청 공무원들로 부터 '폭퐁 관심'을 끌고 있다.
 
홍 국장은 파주시 부시장 재임 뒤 지난달 말 경기도청에 입성, 한달여간의 도청생활 소회 등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그는 이 글에서 우선 자신이 몸담았던 파주시의 모습을 그대로 전했다. 공무원들이 작지만 십시일반으로 급여의 1%를 떼어내 소외주민들을 도왔던 일, 구제역ㆍ연평도 사태 등으로 국난에 직면했을 때마다 합심해서 성의 표시에 나섰던 일 등 '배려의 문화'를 담담하게 적고 있다. 홍 국장은 이 같은 '배려와 합심'을 통해 파주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자치단체로 성장했고, 공무원들의 소속감 또한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홍 국장은 몇 년만에 돌아온 도청내 분위기는 파주시와는 사뭇 다르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는 "몇 년 만에 도청에 다시 돌아와 보니 도청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홍 국장은 공직에는 법도가 있고, 따라서 해야 할 말이나 행동을 가려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공직자는 일반 회사원들보다 더 엄격한 규율이 적용되는 만큼 자기계발에 더욱 매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상품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훈훈한 경기도청'이 됐으면 하고, 자신의 글에 부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줬으면 한다며 글을 마쳤다.
 
 다음은 홍승표 경기도청 행정자치국장이 노조게시판에 올린 글 전문.

비워야 채워진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돈이 많고 권력이 있어야 일등 인생이 아닙니다. 돈이 많거나 권력은 있지만 삼류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가진 것은 많은데 나누는 일엔 인색한 사람이 많습니다. 밥을 굶어본 사람만이 배고픈 설움을 안다는 말이 있지요. 가진 것이 작아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러한 연유일 것입니다.

돈이 많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눌 때 존경을 받게 되는 법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할 때 삶의 격이나 나라의 격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돈이나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고들 하지요.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닙니다. 돈이나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고 누구나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배려하고 나누며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지키려고만 하다간 더 큰 것을 잃는 법입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이웃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의미 있고 행복한 일입니다. 많고 작음을 떠나 배려하고 나누는 일은 그 자체로 빛나고 가치 있는 것이지요.

파주시 공무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본보기가 될 만합니다. 관내 아동복지 시설에서 지내는 어린이와 기초생활수급자자녀, 한부모와 조손(祖孫)가정자녀 등 1500명을 돌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바로 "그룹 희망 멘토제"가 그것입니다. 이 일엔 전체의 98%가 넘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월급의 1%를 추렴해 지원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그룹 멘토를 하는 것입니다.
 
학습지도는 물론 나들이도 함께 하고 문화 관람이나 전염병 예방관리, 집수리 등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멘토 활동을 펼치는 것이지요. 시에서도 직원들이 기부하는 만큼의 돈을 지원합니다. 파주에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LG에서도 동참하고 있지요. 여기에 공동모금회도 참여시켜 1500명에게 매월 4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자리매김한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시에서 뒷받침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그룹 희망 멘토제"는 흐뭇한 일입니다. 그들이 나누는 것은 1%이지만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지요. 그들의 정성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 이 정성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우리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일이지요. 많지 않은 박봉을 쪼개어 나누는 그들의 마음 또한 더없이 넉넉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의 대표 기업이 동참한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일이지요.
 
그리고 구제역 종식이 선포되자 파주시 공무원들은 스스로 2천 만원을 모아 구제역 기간 중 다친 동료 공무원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일주일 뒤 일본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하자 다시 천 만원을 모아 자매도시에 전달했지요. 연평도 포격 사건 때도 천 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었습니다. 아무도 시킨 사람이 없었는데 직원들 스스로 결정해 진행시킨 일이지요. 구제역 때 여직원이 순번제로 살 처분 매몰 작업에 차출되면 남자 직원들이 앞 다투어 그 일을 대신 했습니다. 남자 직원들은 많게는 일곱 번이나 살 처분 매몰 작업에 동원된 사람도 많았지요. 그래도 불평하는 직원이 없었고 오히려 여직원을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일도 잘합니다. 구제역이 끝났을 때 조기집행 실적이 경기도 시군 중에서 12위였지요. 제가 아무리 구제역 때문이라지만 지난해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자존심을 살려 분발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 후 일주일 남짓 지출서류가 쏟아져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3월 마지막 날 도청 사무관이 흥분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경기도 12위였던 파주가 전국 3위에 올랐다는 것이지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날 월례조회에 시장과 함께 시민회관으로 이동하며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며 한 말씀 던지시더군요. "부시장님! 오늘이 만우절인거 알거든요?" 이날 월례조회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서로들 열심히는 했지만 전국 3위까지 오르리라고는 누구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파주 전역을 살펴보아도 불법광고 현수막은 물론 버려진 담배꽁초 하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6년 연속 옥외 광고물 정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이 파주가 얼마나 깨끗한 곳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역시 단합이 잘되고 서로 배려하는 조직은 일에 대한 성과도 남다르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몇 년 만에 도청에 다시 돌아와 보니 도청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인사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특정인을 지목해 그 사람은 어떤 이유로 승진 시키면 안 되고 특정부서에 가면 안 된다느니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전화나 메일, 편지가 많이 왔습니다. 글쎄요. 그게 사실이라도 남을 헐뜯는 게 잘하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 헐뜯고 잘 되는 사람이 없는 법이거든요.

정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한 달에 한번 정도 구내식당이 쉬는 걸 권장해 설문조사를 했더니 반대하는 직원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우리 구내식당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는 곳입니다. 제주도는 3500원이나 됩니다. 그만큼 우리 도청 가족들은 간접적으로 좋은 혜택을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 달에 한번 쉬자는데 경제적 이유나 이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반대한다고 하는 건 정말 실망스런 일이지요. 한 달에 몇 천원을 그렇게 부담스럽게 느낀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그렇다면 매월 정기적으로 몇 만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도청직원이 많은데 그들은 돈이 아깝지 않아서 기부를 할까요?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메말랐다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극히 일부이긴 하겠지만 나만 알고 내 위주로만 사는 직원들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공무원 노조 게시판엔 차마 공무원이라는 게 믿고 싶지 않을 만큼 격한 어조나 욕설까지 섞은 댓글을 볼 때가 있습니다. 전화 한 통화면 확인되는 사실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글도 보게 됩니다. 참 저 자신이 도청 가족이라는 게 창피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쩌다가 도청이 몇 년 사이에 이 지경이 되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공무원이라면 품위와 격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파주 공무원들의 사례를 보면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사람의 가치나 격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바뀌고 변해가도 공직자가 지켜야할 法道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회사원과는 달라야한다는 말이지요. 해야 할 말이나 행동을 가려서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식선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인터넷 공간이 실명이 아니라고 해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특정인이나 특정사안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일삼는 행위와 작태가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공간이라고 해서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은 정말 가당치않은 일이지요. 자신이 마치 투명인간이라도 된 것과 같은 희열을 느끼며 얼굴 없는 폭력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남을 속이는 일이자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당하는 상대방은 물론 건강한 사회분위기에도 해를 끼치는 독약과도 같은 치명적인 것입니다. 또 하나 분명한 것은 그러한 사람도 지금 자신의 등 뒤에도 또 다른 비수가 번뜩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삶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의 주장이 옳다면 열린 공간에서 실체를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토론을 벌이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지요.

아무 근거도 없이 자기만의 생각이나 그저 주워들은 풍문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사실이 아니면 그만이지 하는 식의 발상은 참으로 대책 없는 위험한 일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투명인간은 될 수 없고 언제까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둠의 문화생활(?)을 지속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만큼 반드시 되돌려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망각해서도 안 될 일이지요. 도청 분위기가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절절합니다.

공직자라면 공직자로 살아가는 이유와 명분에 대해 곰곰이 곱씹어보고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궂은일은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陽地만을 찾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든 말든 맡은 일을 묵묵히 처리하는 것이야말로 공직자가 지향해나가야 할 덕목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일한만큼 정당하게 대우받고 일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공무원도 상품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그 사람의 됨됨이나 가치수준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마다 스스로 잘난 멋에 산다지만 사람들은 누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그 사람의 됨됨이나 가치수준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여러 부서에서 추천이 되지만 전혀 추천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특정인을 다른 곳으로 방출해달라는 사례도 있습니다.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공직사회를 비라보는 세간의 평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세간의 평가는 공무원 개개인은 물론 공직사회전반을 평가하기 때문에 때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될 수 도 있기 때문이지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세간의 평가는 극명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여실히 반증해주는 것입니다. 남보다 늦어지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책임이지 다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분명 본인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인 것입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조직에도 기여하는 전천후공직자가 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 뒤따라야만 하고 그것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돼야만 합니다. 공무원은 국민의 머슴이기 때문입니다. 공공의 머슴인 공무원도 상품입니다. 그러나 공공의 상품입니다.

저 스스로 도청 분위기가 보다 밝고 활기차게 변할 수 있도록 온 몸으로 일하겠습니다. 도청 분위기가 이렇게 된 데는 선배 공무원들의 책임도 크다는 사실을 절감하기 때문입니다. 웃으며 출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사력을 다하겠다는 각오인 것이지요. 그동안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소통을 하며 인사에 반영하고 청사 냉방문제를 개선하는 등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노조임원은 물론 도청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우리 도청가족들이 서로 동참하고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것은 따끔히 질책해주시고 잘하는 건 격려하면서 서로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훈훈한 도청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제 글을 읽고 욕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 그래도 저의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이 몇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부디 한분 한분이 저의 생각과 행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기도청 국장의 글 '폭풍관심'님의 댓글

경기도청 국장의 글 '폭풍관… 작성일

경기도청 국장의 글 '폭풍관심'입니다.
벤치마킹하자구요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