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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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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관 댓글 3건 조회 2,244회 작성일 11-08-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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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과장 출근전에 와서 눈도장도 찍고 시간외도 하려면 아침에 일찍 출근한다.
 
밥은 사무실에서 먹고,
 
신문보고, 인터넷tv보고, 담배도 한까치...
 
출근하는 여직원에세 모닝커피 한잔 부탁해서 먹고,
 
오전엔 책상보고 눈을 감고 잠든다.
 
직원들이 결재하라해도, 민원이 찾아와도 난 모른다.
 
직원들이 어차피 알아서 해야할일..
 
점심은 그럴듯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먹고,
 
 
다시 오후에 잠시 쏟아진다.
 
공문기안건수 챙긴다고하여
 
기안건수 올릴것 없는지 고민하다가
 
또 담배한까치...
 
그런데 오후 시간을 길기만 길다.
 
 
미안한 마음에 출장갈일 있으면
 
직원들대신 내가 자원한다.
 
꿩먹고 알먹고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댓글목록

매키고님의 댓글

매키고 작성일

경남도청 앞길이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직을 혁신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할 놈들이 하는 짓거리가 위에 적시된대로
사실이라면 누군가 책임지고 공직분위기를 일신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언제부터 경남도청은 열심히 한 놈은 칼맞고 비실비실 눈치나 살피고 복지부동하는
놈들은 잘도 큰다는 정말 말갖잖은 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공무원조직이 아무리 놀기좋은 조직이라고 해도 사무관이 정말 저렇다면 처단받아야 마땅하고
직원도 마찬가지로 그런 자들이 있다면 조직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 그런일을 하지?

음님의 댓글

작성일

어떤 사무관님을 모시고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직원을 내몸처럼 아끼고 열심히 하시는 사무관님들도 많습니다.

제가 전에 모셨던 분도 그렇고 홍아무개 계장님, 이아무개 계장님, 장아무개 계장님,곽아무개 계장님 등등

청내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소수가 그렇지 몰라도 대부분은 정말 도정을 위해서 열심히 하십니다.

그리고 요새 누가 여직원보고 커피타달고 부탁합니까?

자기손을 타먹으시는 대부분입니다.

본인 모시는 계장님이 이상하시면 그분만 이상하다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판관님의 댓글

판관 작성일

포청천 님

나는 판관포청천이요.
원조 포청천앞에서 포청천 흉내 내는 당신이 가소롭~습니다.

노조에서 알고 있으면 뭣 하고
모르면 우짤건데 그렇게 노조에게 말하는지?

그건 도지사가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그런 사무관을 조치하면 되는 것이지
노조가 그런일을 해야 하는것은 아닐것인데요.
물론, 그것을 노조에서 말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뜻인 것 같은데
짜가 포청천님도 그 조직에 몸담고 계시는 분 중에 한 분인데 인생 그리 살 필요 있겠습니까?

잘못은 바로잡는데
역할을 분명히 알고 언급하심이 좋을성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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