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뭔으로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뭔 댓글 6건 조회 2,737회 작성일 11-10-07 17:09본문
- 이전글특보 도정 11.10.10
- 다음글노조소식에 ...이런 내용 실렸음 좋겠습니다...행정자료실 독서대 방가후와 휴일 상설오픈 ..... 11.10.07
댓글목록
기능님의 댓글
기능 작성일은님의 댓글
은 작성일
김일성의 정권은
적화통일의 토씨 하나도 고치지 않았다.
그들은 그게 목적이고 수단일 뿐이다.
수많은 도발과 대치속에
우리가 국방을 키우지 못했더라면
미국의 속국으로 전락했을것이다.
강력한 군대가 평화를 만든다.
우리의 아들들이 군대가서 희생하는 그 시간을 담보로
우리의 사회가 안녕하고 번영하는것이다.
천안함사건을 마지못해 인정한 박원순이가
우리의 과도한 대응이 저들의 도발을 불렀다고 말한다.
맞는 말일수도 있다.
연평해전에서 보여주듯이
우리의 무기체계는 저들에게는 공포수준이 되었다.
정규전이 벌어지면 하루에 10억달러 정도의 전비가 소요된다.
미국의 막강화력도 한달정도 걸리는 이라크전쟁을 보면
북과의 전쟁은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런 북과의 대치점에서
우리의 군대는 끊임없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힘의 우위에 서 있어야
김정일일파의 도전을 물리칠수 있다.
박원순의 주장대로 하면 우리군은 당나라군대되기 싶상이다.
한마디로 꼬리내리고 달라면 달라는대로 주고 살면 편하다는 생각이다.
잘 났다. 사내끼리 하는 말이 있다.
가운데를 잘라 버려라 !!!
피터 드러커님의 댓글
피터 드러커 작성일
피터 드러커는 일찍이 "모든 사업 기회는 '회사 밖'에 있다. '회사 안'에 있는 것은 오직 비용뿐이다"라고 설파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을 일군 샘 월튼은 종업원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고객들과의 대화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는 형식적으로 현장을 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손수 픽업 트럭을 몰고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고객 및 종업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욕구와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즉시 경영에 반영하곤 했습니다. 그는 항상 본사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본사의 존재를 회사의 운영에 있어 필요악으로 간주해 본사 운영에 드는 비용을 전체 매출액의 2%정도로 축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본사의 비용은 아끼는 그였지만 고객 불만 사항인 신용 카드 조회 시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서슴지 않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인공 위성을 쏘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현장 경영의 결과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기업 월마트로 나타난 것입니다.
감싸는님의 댓글
감싸는 작성일
김정일 정권이 감싸는 박원순 후보
北 우리민족끼리, 南네티즌 글 인용해 “그 때문에 천심인 민심이 후보의 자격을 준 것 아니냐!”
金成昱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대한민국 세력과 反대한민국 세력 간의 체제대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좌파·좌익·종북·친북 등 국내 레프트 사이드(left side)의 전폭적 지원에 이어 김정일 정권의 지지도 받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對南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서울시장 보선이 확정된 8월26일 이후 11월17일 현재 총 48건의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내용은 모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대한 비방과 박원순 후보 감싸기다.
14일 ‘우리민족끼리’는 “‘능력’이 없는 시민후보”라는 글에서 소위 “남조선의 네티즌이 올린 시”를 인용, “한나라당이 입을 모은다. 서울시장 시민후보를 두고. 그에게 경험이 없다고 그에게 능력이 없다고”라며 “그에겐 정말로 많은 것이 없다.(···) ‘반공’독재의 주범 리승만 동상을 세울 능력도.(···)눈알이 튀어나올 동족대결광기와 북침전쟁폭언도 없다.(···)그 때문에 천심인 민심이 후보의 자격을 준 것 아니냐!”고 격찬했다.
같은 날 이 사이트는 “한나라당 라경원 후보의 부적절성을 지적”이라는 글에서 “11일 남조선언론이 ‘야권 라경원 의혹 대대적 공세’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고 한 뒤 “(해당 남조선언론이)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서울법대학력위조의혹에 대해 ‘후보등록과정에서 서울대 사회계렬 1년 중퇴라고 기록했고 법대에 입학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다음 ‘학력위조공방은 한나라당의 졸렬한 정치공방이다’라고 피력하였다”며 朴씨를 두둔했다.
6일 ‘우리민족끼리’는 “야권단일후보 ‘선거’를 통해 본 민심”이라는 글에서 “이번 야권단일후보선출에는 사회의 진보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서울시민들의 기대가 반영되어있다”고 기대감을 표한 뒤 “한나라당이 박원순 후보에 대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니 뭐니 하며 속이 뒤틀린 소리를 해대고 있다”며 “아무리 속 비뚤어진 소리를 해대여도 극악한 반인민적정책으로 남조선사회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12일 이 사이트는 “격에 맞지 않는 장애인봉사놀음”이라는 글에서 나경원 의원의 ‘장애아동 목욕봉사’에 대해 “특권정당, 부자정당, 반서민정당의 낙인이 찍혀진 저들의 추악한 영상에 분칠을 해보려는 잔꾀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김정일 정권의 선동에 국내 利敵團體(이적단체)도 동참하고 나섰다.
17일 利敵團體 범민련남측본부는 “나경원, 당연한 후보검증 발끈할 문제인가?”라는 논평에서 “오늘 아침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이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손석희 교수의 말을 자르고 ‘후보검증과 관계없는 얘기’라며 공약이나 물어볼 것을 주문하였다”며 “전형적인 한나라당식 땡깡 부리기다.(···)한나라당은 아예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비방했다.
뒤흔들다님의 댓글
뒤흔들다 작성일
지난 2009년 5월 서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뒤흔들고 있다. 선거 D-8일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이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나라당이 과거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맹비난했던 사실과 묘하게 대비되면서 여권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내곡동 사저와 관련,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고 김인종 경호처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번 조치로 파문이 일단락되기를 바라는 느낌이지만 여론은 여전히 비판적인 분위기다.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를 측면 지원해온 민주당은 총공세에 나섰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적 분노가 청와대로 향하고 있고 서울시장 선거에 악재로 작용하니까 꼬리 자르기를 하려는 듯하다"며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인종 경호처장, 김백준 총무비서관 등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고발하는 것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아들 시형씨에 대해 부동산실명제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내곡동 사저 논란을 정치쟁점화해서 MB심판론을 확신시키겠다는 것이다.
초반 열세를 딛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를 추월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비상등이 커졌다. 내곡동 사저파문이라는 예기치 못한 악재가 터진 데다 과거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봉하마을 사저를 비판했던 논평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나 후보는 이와 관련, "잘못 표현한 것이라기보다 논평을 내다보면 표현이 과한 부분이 있는 것을 인정한다"며 "(이명박) 대통령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모두 비판할 만한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재단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에서 "나경원 후보가 빠른 시일 내에 봉하 사저에 와서 '아방궁'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다"며 "나 후보는 사과는커녕 허위사실로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패륜적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내곡동 사저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고 경호처장이 사임까지 한 사안"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아방궁'이 아님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직접 사저를 방문해 확인하고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내곡동 사저 논란이 격화될수록 손해를 보는 것은 결국 나 후보와 한나라당이다.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비판했던 원죄 때문이다. 자칫 서울시장 선거전은 '나경원 vs 박원순' 대결구도에서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와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라는 전현직 대통령의 대립구도로까지 비화할 소지도 없지 않다. 만약 내곡동 사저 논란으로 여권이 선거에서 패한다면 '죽은 제갈공명이 살아있는 사마중달을 도망치게 했다'는 '사제갈주생사마(死諸葛走生司馬)'라는 삼국지의 유명한 고사처럼 노무현 파워가 서울시장 선거전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노 전 대통령의 파워는 이미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도 증명이 됐다. 당시 선거전은 북한의 천안함 도발에 따른 북풍(北風) 효과로 여권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투표함 뚜껑을 열어보니 노풍(盧風)의 위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경남지사(김두관), 충남지사(안희정), 강원지사(이광재) 선거에서 친노 주자들이 노무현 후광 효과로 광역단체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