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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월 인사 칼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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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댓글 5건 조회 2,614회 작성일 11-06-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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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월 인사 칼바람 분다
고위직급 기강잡기 … 대상자 시장ㆍ군수에 로비ㆍ지명 전보 등 요구 ‘난항’
newsdaybox_top.gif 2011년 06월 21일 (화) 박재근 기자 btn_sendmail.gifjkpark@gnmaeil.com newsdaybox_dn.gif
 경남도는 오는 7월의 정기인사와 관련, 도내 부시장ㆍ부군수와 경남도청 국장 등 고위직급을 대상으로 한 인사쇄신을 통한 기강잡기에 나서기로 해 칼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경남도본청 과장급(서기관) 및 도내 부시장, 부군수를 대상으로 한 고위직급 상당수를 도정연구관으로 발령,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공조직의 혁신도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 본청의 K, J과장과 부단체장인 K모 부시장, K부군수 등 8명을 경남도발정연구원의 도정연구관으로 전보키로 하는 등 칼바람 인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도정 인사운용의 기류를 감안한 일부 대상자들이 도내 기초단체 시장ㆍ군수들을 상대로 한 인사로비에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은 도 인사에 대한 협의를 반대하도록 종용하고 특정인을 지목, 전보를 요구하는 등의 로비를 통해 연구관발령을 피하려는 것이다.

 20일 경남도와 시ㆍ군에 따르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부시장ㆍ부군수와 경남도청 국장 등 2~4급 부단체장, 서기관급 등 15명 안팎이 승진 또는 전보를 앞두고 있다.

 이는 박종규 김해부시장, 이용학 거제부시장, 정호기 도정연구관(지방부이사관) 등 고위직급 9명의 명예퇴직과 연계된 인사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 인사와 관련, P모 부시장 등 5명을 도정연구관으로 발령할 계획이었으나 대상자들이 기초단체장을 상대로 한 로비를 벌여 당시 김정강(3급)도시건설국장 등이 발령되는 결과를 빚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경남도청 한 직원은 “도의 쇄신은 인사에서 비롯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온정주의적 인사를 탈피, 조직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 경남도청의 인사적체는 해소하기 힘든 사안으로 정년 2~3년을 남긴 고위직의 명예퇴직 후 도 출자출연기관장 임용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큰 틀에서 인사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일부 시장ㆍ군수들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장 군수를 상대로 한 로비가 횡행한다면 인사 잡음은 더 커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ㆍ군과의 인사 협의가 마무리되면 우선 부시장ㆍ부군수와 도 본청 국장 등 부단체장급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한 후 곧바로 후속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근 기자>

댓글목록

인사로비님의 댓글

인사로비 작성일

물두관 소리 듣지않으려면 이번 인사 잘해야 할낀데.
도청에 도지사 몇명이라는 소리 듣지않으려면 몇사람은 골로 보내야 할낀데.

로비하는 놈들 공개해서 인사바로 잡아야 기강이 바로 설낀데.
계급고하를 불문하고 일은 뒷전이면서 인사부서 기웃거리는 놈들 바로잡지 못하면
일하는 분위기는 사라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기운이 빠질낀데.

물의를 일으키고도 대가리 빳빳하게 세우고 쳐돌아다니는 놈들 인사로 못다스리면
어떻게 할까. 이번 인사 확실히 다르다는 모습 못보이면 끝장일낀데.

복도통신님의 댓글의 댓글

복도통신 작성일

아래(인사로비)답변 자료를 출력해서 도지사 타고 다니는 차량에 부쳐놓으면  안될까
 구구절절이 올은 말이네......

책임지는 간부님의 댓글

책임지는 간부 작성일

책임지는 간부,
실.국과장이 없다.
그렇다고 하위직이 일을 안했냐?,

간부들이 시키는데로
 열심히 잠안자고 하였다....

무능님의 댓글

무능 작성일

“이제  무능하거나 자신의 업무에
소홀한 간부님들에 대한
신상필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간부공무원들의 문책성 인사는
 자극제가 되길...........

생각 좀....님의 댓글

생각 좀.... 작성일

생각 좀....

명예란..
직장생활 어언 30년이라

인고의 세월
승진이 뭐길래

과장도
계장도
상사라고는 모두
동생 같은데...

업무에 충실하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라고

한국 사회에서의
나이와 계급사이
초월하고 살아가거라...
오직 국민을 위해...

公直無私, 公平無私
公明正大, 大公至平
至公無私, 至公持平
我心如秤 등 이라고 말하였던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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