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연수' 간부 공무원들 술자리 몸싸움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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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술자리 댓글 0건 조회 1,184회 작성일 11-09-20 08:45본문
교육연수를 받던 전국 광역자치단체 소속 간부 공무원들이 연수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업주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입건돼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A(55)씨 등 4급 공무원 3명과 식당 업주 B(41)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11시45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방행정연수원 인근 식당에서 업주 B씨가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북부청, 경북도청, 경남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지난 1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진행 중인 '제31기 고급 리더과정 연수 과정'(1년)에 참여해 교육을 받아 왔다.
이 연수는 매년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지자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가치와 소양 함양 등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 1명과 업주 등 2명만 조사했다"며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더 조사해야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A(55)씨 등 4급 공무원 3명과 식당 업주 B(41)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5일 오후 11시45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방행정연수원 인근 식당에서 업주 B씨가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북부청, 경북도청, 경남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지난 1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진행 중인 '제31기 고급 리더과정 연수 과정'(1년)에 참여해 교육을 받아 왔다.
이 연수는 매년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지자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가치와 소양 함양 등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 1명과 업주 등 2명만 조사했다"며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더 조사해야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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