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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온 국민이 신명나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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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진화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07-12-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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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온 국민이 신명나야 가능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어제 대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제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당선자는 국정운영의 목표로 선진화, 구체적으로 “성장의 혜택이 서민과 중산층에도 돌아가도록 하는” 신(新)발전체제 구축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국정 비전이 말로만 그치지 않고 당선자 스스로 밝힌 것처럼 ‘화합 속의 변화’를 통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
 

이 당선자의 대선 승리의 원동력은 뭐니뭐니 해도 경제회생에 대한 국민의 간절한 열망이었을 것이다.

 

그런 목마름 때문에 유권자들은 공인으로서 여러 흠결이 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자에게 표를 몰아줬다.

 

까닭에 그런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당선자가 선진화와 신발전체제 구축이란 청사진을 내건 것은 타당한 목표 설정일 것이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데 누가 마다하겠는가.

 

차제에 경제 살리기와 함께 국민통합 또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려고 한다.

 

선거과정서 갈가리 찢긴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야 경제 회생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온 국민이 신명이 나야 선진화도 앞당길 수 있다.

 

당선자는 기업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아랫목의 온기가 윗목으로 전해지도록, 사회 양극화 해소 로드맵도 함께 제시돼야 한다.

 

경제와 삶의 질 선진화를 함께 이루려면 당선자나 한나라당의 힘만으론 어렵다.

 

부디 국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잊지 말고 독선과 패거리정치의 유혹을 떨쳐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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