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에 해가 된다면 고려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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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1건 조회 1,280회 작성일 11-07-05 10:13본문
이번에 김두관 도정 1년을 즈음하여 다소간 승진과 전보의 인사가 있을 예정인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00실에 올 봄에 중앙부처에서 내려온 고시출신 사무관이 있다고 들었소.
근데 이 양반은 우리 도의 사정도 살피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우리 도 자원인 사무관 자리 하나를 날렸다고 들었소...(전남에서 취했다는 소문이)
지난 해부터 우리 도가 승진할 자리 없어, 6급이하 직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차에 이리도 무모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단 말이오.
인사담당부서에서는 정확하게 판단하고 인사를 해야 할 것이오.
우리 조합원들도 보고 있을 것이오.
도정을 위해 직원들이 수 많은 일을 하고 있소.
헌데, 도정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하고, 1년 넘게 보직도 받지 못하는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도정에 어떤 큰 역할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번 인사에 그 젊은 양반이 취하려는 것을 줘서는 안될 것이오.
똑똑히 생각해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