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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합당한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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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 댓글 2건 조회 1,441회 작성일 11-05-24 19:36

본문

토목직 모임에서
지난 3. 30(수) 3. 31(목) 양일간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도청노조)에서 노-사 파트너십을 단독으로 간다고
1인시위 하는 것을 보면서 출근 했다.
 
나는
그때 출근하면서 과연 그 상황을 다른 직원들 또는 도청노조 운영진이 볼 때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인지,
미취광이 짓으로 판단 할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
 
그 이후
토목직 모임에서
그 사실을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제소를 했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다음주 6. 1부터 토목직 모임에서
노-사파트너십을 간다고 공문이 떠도는 것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과연
주둥아리로 그 우물물 먹지 않겠다고 가래를 뱉고
그 우물물을 마시는 행위를 보고
어떻게 이해해야
 
토목직 모임을 오해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전공노 시절 도청지부때 나름 흔들리지 않게 활동을 하였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된다.
 
도청노조
김용덕 위원장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토목직 모임에 끌려가지 말고
예전의 그 명성은 찾지 못할지라도
구성원 전체가 바라는 바---------------
토목직 모임에 끌려가는 모양새
그 어떤 누구도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현 집행부는 한시라도 맘 놓아서는 도청노조가 제갈길 가지 못할 것임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옳소. 김용덕 위원장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나가는 간부진들도 각성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양립화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노조를 끌어나간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묵묵히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믿고 따르고 있는 조합원들을 생각한다면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이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있기에 당신들을 따르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전문직노동조합으로 갈 수도 있지 않겠는가?

최님의 댓글

작성일

최문순 강원지사가 첫 시장, 군수와의 간담회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25일 최문순 강원지사 취임 이후 첫 시장, 군수와의 간담회가 마련됐지만 일부 인사들이 평소 최 지사 취임 이후 빚어진 도정과의 마찰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면서 간담회 분위기가 냉각됐다.

한나라당 소속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사님께서 취임 이후 현장을 많이 다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찾을 때 노란색 점퍼를 자꾸 입으실 것이냐"며 반문했다.


민주당이나 친노 인사들이 주로 착용하는 노란색 점퍼가 한나라당 시장, 군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기업유치 협약식이 홍보용과 과시용, 선전용으로 남발되고 있다"며 "최근 강원도청에서 열린 모 기업의 유치협약식 역시 수차례 불참을 통보했는데 일방적으로 체결일자를 정하고 시장에게 참석을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최 지사께서 평생 권위주의와 맞서 싸웠고 수직적인 관계를 불식시킨다고 했는데 이번 처사는 지사의 철학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부단체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김대수 삼척시장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시장은 "화합과 소통 차원에서 대화로 풀 수 있는 부분을 강원도가 언론에 공개해 삼척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게 했다"며 "시장, 군수의 부단체장 임명에 대한 자율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최근 삼척시가 정원 초과와 비효율적인 조직 증설 등으로 강원도로부터 패널티를 받게 됐다는 언론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또, 최 지사가 부단체장은 도와의 소통을 위해 도 인사가 파견되는 것이 관례라며 삼척시가 부시장에 내부 인사를 잇따라 승진발령한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한데 따른 반발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중앙정부와 지방, 도와 시군의 관계가 지배나 수직적인 관계가 돼서는 안된다"며 "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대수 삼척시장의 견해에 대해서는 "소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 도와 시군과의 부단체장 인선과 관련한 관례는 자율권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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