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출근 절대금지! 서울시는 이렇게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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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한마디 댓글 1건 조회 1,219회 작성일 11-02-09 13:13본문
[한경속보]서울시에서 파워포인트(PPT) 보고서와 신문 스크랩 등이 사라지고 주말과 휴일 습관적인 출근도 금지된다．
서울시는 비효율적인 근무 문화를 바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선 버려야 할 20대 과제’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PPT 형식의 보고서 작성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각종 문서를 지나치게 화려하게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주간업무 보고서，사건·사고 동향 보고서，국장 부재중 업무보고 등을 폐지하고 부서장에게 언론 보도 내용을 스크랩해 보고하는 것도 금지된다．불필요한 전자문서를 많이 생산하거나 공람을 과다하게 지정해서도 안 된다．
서울시는 간부들이 주말과 휴일에 관행적으로 출근하는 것도 금지하기로 했다．시의회 개회 기간 실무급 직원들이 의회에서 대기하지 못하도록 하고，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은 철저히 준수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회의는 원칙적으로 축소，간소화하고 노트북 회의를 진행할 때는 자료를 문서로 출력하지 못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서울시는 실·본부·국별로 이행실태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다음달에는 불필요한 업무 분야를 과감하게 폐지 또는 축소하기 위해 ‘앓던 이 뽑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8월까지 복지·교통·안전 등 시정 주요분야 과제를 새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 시민가치 중심의 핵심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우선 버려야 할 20대 과제’
<보고·결재 관련> △PPT 보고서 작성 금지 △불필요하게 화려한 방침서·보고서 작성 금지 △주간업무보고서 폐지 △불필요한 인수인계서 작성사항 간소화 △국장 부재중 업무보고 별도작성 금지 △사건·사고·동향 문서보고 금지 △보고서，결재문서 생산시 결재단계별 수정·재기안 반복 최소화 △시장단 보고는 서면보고 50% 이상으로 확대 △실·본부·국별 내부보고 간소화 △실·본부·국장 집중 결재시간 운영 △불필요한 전자문서 생산，발송，공람지정 최소화 △지시사항 입력시스템 간소화
<회의 관련> △회의 축소， 회의자료 간소화 △노트북 회의시 회의자료 문서출력 금지
<복무 관련> △간부 주말·휴일 관행적 출근 금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준수 철저 △초과근무 사전결재 폐지 추진 △불필요한 직원동원，명확한 임무부여 없는 직원차출 금지
<기타> △부서장에게 보도사항(신문스크랩) 출력 보고 금지 △시의회(상임위) 개최시 실무직원 의회대기 금지
서울시는 비효율적인 근무 문화를 바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선 버려야 할 20대 과제’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PPT 형식의 보고서 작성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각종 문서를 지나치게 화려하게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주간업무 보고서，사건·사고 동향 보고서，국장 부재중 업무보고 등을 폐지하고 부서장에게 언론 보도 내용을 스크랩해 보고하는 것도 금지된다．불필요한 전자문서를 많이 생산하거나 공람을 과다하게 지정해서도 안 된다．
서울시는 간부들이 주말과 휴일에 관행적으로 출근하는 것도 금지하기로 했다．시의회 개회 기간 실무급 직원들이 의회에서 대기하지 못하도록 하고，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은 철저히 준수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회의는 원칙적으로 축소，간소화하고 노트북 회의를 진행할 때는 자료를 문서로 출력하지 못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서울시는 실·본부·국별로 이행실태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다음달에는 불필요한 업무 분야를 과감하게 폐지 또는 축소하기 위해 ‘앓던 이 뽑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8월까지 복지·교통·안전 등 시정 주요분야 과제를 새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 시민가치 중심의 핵심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우선 버려야 할 20대 과제’
<보고·결재 관련> △PPT 보고서 작성 금지 △불필요하게 화려한 방침서·보고서 작성 금지 △주간업무보고서 폐지 △불필요한 인수인계서 작성사항 간소화 △국장 부재중 업무보고 별도작성 금지 △사건·사고·동향 문서보고 금지 △보고서，결재문서 생산시 결재단계별 수정·재기안 반복 최소화 △시장단 보고는 서면보고 50% 이상으로 확대 △실·본부·국별 내부보고 간소화 △실·본부·국장 집중 결재시간 운영 △불필요한 전자문서 생산，발송，공람지정 최소화 △지시사항 입력시스템 간소화
<회의 관련> △회의 축소， 회의자료 간소화 △노트북 회의시 회의자료 문서출력 금지
<복무 관련> △간부 주말·휴일 관행적 출근 금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준수 철저 △초과근무 사전결재 폐지 추진 △불필요한 직원동원，명확한 임무부여 없는 직원차출 금지
<기타> △부서장에게 보도사항(신문스크랩) 출력 보고 금지 △시의회(상임위) 개최시 실무직원 의회대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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