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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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실 댓글 2건 조회 1,625회 작성일 11-01-03 14:08본문
----------- 인사과장의 변경 ---------
촉박한 일정에 맞추면서, 확정된 인사내용을 게시물과 기자회견 발표자료로 변환 작성한 자료를 충분히 검토시간을 갖지 못하면서 인사담당 차석 전보 후속으로 도시계획과 직원이 인사과로 전보되는 사항이 누락되는 등 일부 오류가 발생하였고, 그 오류사항을 수정 게시하면서 여러분께 수정사항과 사유를 미처 알려드리지 못해 오해의 소지를 남겼습니다. 오류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당사자와 노조 관계자 등에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해명을 하였습니다.
인사과장님의 변경이다...
누락되었고.. 미처 알려주지 못했다고 한다..
누락되었다면..
한명, 한명이 누락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당초(12/29)
인사과 임모씨 -> 도시계획과
주택과 최모씨 -> 인사과
변경(12/30)
인사과 임모씨 -> 도시계획과
도시과 이모씨 -> 인사과
주택과 최모씨 -> 도시계획과
도시과 이모씨만 인사과로 가면 될것을..
왜 최모씨는 인사과로 발령났다가.. 도시계획과로 변경되었는지...
이게 과연 누락이라는 말로
대충 넘어갈려고하는가?
지나가는 초등학생이 웃는다...
그리고 29일자료와 30일 자료를 보면 - <붙임 자료>
6급 전보 인원이
29일자에도 419명
30일자에도 419명으로 똑같다..
누구를 차석만들기 위해서
도시계획과 이모씨를 인사과로 보내면서..
전보 인원이 한명이 더 늘어난 사항을
배모씨를 발령사항에서 빼면서...
인원이 419명으로 똑같게 맞췄다..
참 기가막힌.. 우연아닌가? ㅡㅡ;;
총 인원만 보면 누가 바뀐줄 알겠는가?
지사님..
제발 이런것을 대충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진상 조사를 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은 뭘 보고 일을 해야합니까?
줄을 서야합니까?
도청에 열심히 일하는 대다수의 직원들은
이번일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백성은 가난한 거에 분노하기보다는 불공정한것에 분노한다..
지사님..
우리 직원들은 불공정한것에 분노를 하고있습니다.
제발 지사님의 철학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조사로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