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깨끗하지 못한자는 스스로 집에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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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한다경남! 댓글 2건 조회 2,172회 작성일 10-12-28 22:33본문
경남도 시무식, 청렴 솔선수범 결의 간부공무원 결의문 낭독·반부패 청렴도 향상 솔선수범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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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양삼운 기자)
경상남도 간부 공무원이 청렴 서약 결의문을 채택하고, 반부패 청렴도 향상 솔선수범을 다짐한다.
경남도는 28일 내년 1월3일 오전 9시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두관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렴서약 결의는 ‘번영경남! 청렴 청정지역으로 거듭난다’는 새로운 각오로 실국 본부장 및 직속기관장, 4급 이상 단위기관장이 참석해 행정지원국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한다.
경남도는 민원결과 회신 시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부메랑 엽서를 동봉해 도민에 대한 청렴의지를 알리고 익명고발시스템인 ‘Help Line’과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서약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2011년부터 실국원장 및 직속기관, 4급 이상 단위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매월 기관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감사관실에서 상·하반기 1회씩 업무추진비 집행결과를 점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우리 속담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고위공직자에게 더 높은 청렴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는 뜻에서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며 이번 결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강화해 ‘클린경남’ 구현에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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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잘하네님의 댓글
처음이라 잘하네 작성일
경남도, 법인카드 사용내역 공개
간부 공무원 대상… 전국 처음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한차례 씩
경남도는 투명행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간부 공무원들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내년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또 공직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해 3일 시무식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전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렴 서약을 한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 공개는 분기별로 한 차례씩 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날짜와 금액, 용도 등을 밝힌다.
공개 대상 간부 공무원은 본청 실·국장과 균형발전사업단장, 정책기획관, 공보관, 감사관, 소방본부장 등이며 도 산하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공무원교육원장, 농업기술원장, 서울사무소장, 도립 남해대학과 거창대학 총장, 수산자원연구소장, 도립미술관장 등도 포함된다. 도는 또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적정한지 매달 조사하기로 했다. 공개 대상도 4급 서기관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청렴 서약문은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어떠한 업무지시도 하지 않겠으며, 연고나 온정에 의해 업무를 처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인사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업무 관련자로부터 선물이나 향응을 수수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 결의를 통해 ‘클린 경남’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목기자 smlee@knnews.co.kr
실천중요님의 댓글
실천중요 작성일
경남일보 홈 > 정치 > 자치
'공무원 청렴서약' 클린경남 새해출발
도 간부급 내년 시무식서 결의문 전달
김승호 기자
경남도는 내년 3일 2011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두관 도지사에게 전달한다.
이날 청렴서약 결의는 ‘번영경남! 청렴 청정지역으로 거듭난다’는 새로운 각오로 실국 본부장 및 직속기관장, 4급 이상 단위기관장이 참석, 행정지원국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한다.
청렴 결의문은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어떠한 업무지시도 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인사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업무 관련자로부터 어떠한 선물이나 향응도 수수하지 않고 ▲업무추진비, 관용차량, 공용물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법인카드를 정당하게 사용하고 그 내역을 도민에게 공개 ▲본인은 물론 가족도 검소한 생활로 청렴을 생활화해 지역사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경남도는 민원결과 회신 시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부메랑 엽서를 동봉해 도민에 대한 청렴의지를 알리고 익명고발시스템인 ‘Help Line’과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서약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2011년부터 실국원장 및 직속기관, 4급 이상 단위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매월 기관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감사관실에서 상·하반기 1회씩 업무추진비 집행결과를 점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우리 속담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고위공직자에게 더 높은 청렴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면서“전 간부 공무원이 새해부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는 뜻에서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며 이번 결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강화해 ‘클린경남’ 구현에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rite : 2010-12-29 00:10:00 | Update : 2010-12-29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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