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노조가 말 못해가 되나 할 말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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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서 권한대행의 업무에 쓴소리를 한다는건 바람직한 일이다.

실국장이나 일반 직원들이 못하는 그런 소리를...

아울러 오늘의 단체협약 조인식은 10년만에 하는 큰 경사이자 잔치이다.

그렇다고 잔치집에 쓴소리를 하지 말자는 애기는 아니고

잔치의 격에 맞는 쓴소리였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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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발언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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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단체교섭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다.
공무원만의 특혜 쟁취가 아닌,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기 위한 근무여건 향상이라고 생각함.
(---> 여기까지는 의례적인 발언)

근무여건과 복지가 좋아지고 있다는 측면이 있는 반면,
청내에는 청우들의 불만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음.
(---> 서서히 불을 당기기 시작)

인력이 증원되지 않았는데 온갖 위원회, TF를 만드는 것이 과연 무엇때문인지.
도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고 권한대행의 치적쌓기 행정이며, 전시 행정 아닌지?
(---> 이게 하고 싶은 말의 요지였음)

단체교섭 체결의 잔치 마당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되어 매우 유감.
하지만, 더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 세겨듣기를 바란다.


이것이 오늘 아침 위원장 발언 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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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원장의 작심발언은 평소와 다르게 많이 유연진 것이 사실임.

물론 그렇다고 권한대행의 모든 언행이 다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작심발언은 때와 장소가 중요하므로 금일의 축하연에서는 시기가 아닌것으로 암.

그러나 때로는 전직원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위원장의 목소리가 있을것으로 사료됨...

노조에서는 직원의 대변인이지 특정인의 대변인이 아닌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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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밨자...이제 몇달 남지도 않았다.
지방선거 끝나면 조직이 어떻게 변할지 걱정이다.
갈아엎고 다시 시작하자고 할건데...
이동하기 쉽게 이참에 책상에 바퀴를 다는게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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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생명은 단체교섭이다. 교섭체결은 노조의 큰 성과라고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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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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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은 성희롱 성추행
갑질에서 자유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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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갑질 신고하려면 청와대나 국민권익위, 검찰에 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어중간한데 하니깐 뭐 조직운운하면서 덮어버리더라구요. 아시겠죠? 특히나 거기서 운영하는 익명게시판 거기는 안돼요. 거기는 백퍼덮어버리고 신고자 색출합디다. 거기는 완전 낚시장이에요. 낚이지 마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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