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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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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여론 댓글 2건 조회 1,803회 작성일 10-10-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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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조직개편안을 보고서 청소용역회사 인수 후 조직개편에 대한 교훈을 도민여론으로 전달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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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용역회사는 인수 전 조직으로 기획총무과, 관리과, 현장반으로 구성.

- 조직이 방만하다는 생각으로 조직개편을 기획총무과에 지시.

- 기획총무과 조직개편 : 기획총무과내 조직진단업무신설, 관리과 20%감원하여 현장으로 발령, 현장반 30%감원 조치

- 조직개편 후 지역여론이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음. 다시 기획총무과 조직개편 지시

- 기획총무과 2차 조직개편 : 기획총무과내 정책업무시설, 관리과 10%감원하여 현장으로 발령, 현장반 15%감원 조치

- 조직개편은 현실적으로 감원을 통한 인건비 감축만 생각, 조직의 효율성 및 생산성은 생각하지 않았으며, 오직 기획총무 등 사장 주변의 조직만 확대하여 사장을 보필하는 생각만 함.

-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고 지역의 여론은 결국 사장을 성토하고 민원은 발생되고 해결 없는 현상들이 발생됨.

 

- 결국 사장은 조직진단이 잘 못된 것을 인식, 기획총무과를 폐지하고 관리과내 담당으로 신설, 현장반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과 자주 접촉하여 즉시 민원 등을 해소.

 

- 정책은 현장에서 생산되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기획은 현장을 위한 기획이며, 조직 또한 주민을 위한 조직이 되어야 하며, 사장을 위한 조직이 될 경우 그 회사는 망하는 것임.

 

- 경상남도의 조직개편안을 볼 때 현장을 위한 조직인지 아니면 사장과 조직을 위한 조직인지를 먼저 생각하여 조식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조직안을 볼 때 의회에서 의원님들 많은 생각을 하시어 현장 조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고, 조직을 위한 조직은 가능한 폐지될 수 있도록 심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현장행정님의 댓글

현장행정 작성일

“간부 공무원들은
도청에 안주하지 말고
 현장에 가라,
출근하지 말고 현장에 가라”고
 

 “앞으로 있을 간부인사는
능력 위주로 전진 배치할 것이다”라며,

“현 분야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체제를 가동하고
도청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당부

문이 있다님의 댓글

문이 있다 작성일

문이 있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
열려야 할 때 열리고,
닫고자 할 때 닫혀야 문인 것을.
그런데, 이 문은 이상하다.
겉모양은 분명히 문인데,
도대체 열리지 않는다.

이상하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
아무리 밀어도 열리지 않는다.
당겨야 열리는 문이었다.

그 문을 열기 위해서는
뒤로 한 발짝 물러서야만 한다.
아무리 급해도 뒤로 물러나야 한다.
그래야 열고 들어갈 수 있다.

문을 밀어서 여는 것과
당겨서 여는 것은 사뭇 다르다.
밀어도 열리는 문을
자기 쪽으로 당겨서 여는 것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인 동시에 물러섬이다.

많은 사람들은
바로 그 한 걸음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한다.
한 발짝이면 될 것을
절대로 물러나려 하지 않는다.

멀고 험한 길을 걸어서
문 앞까지 온 사람들 중에는
도무지 뒤로 물러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전진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고집 때문이다.
그 고집을 인생을 통해서
배웠다고 생각하는 독선 때문이다.

밀어붙이는 것이 편하긴 하다.
누가 부러 문을 당겨서 열고 싶을까?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엄마 뱃속에서부터 배운 사람이 있을까?

바로 그 한 걸음을
물러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그래서 열고 싶지만 열 수 없는 답답함이,
그래서 타인을 향해 스스로를 활짝 열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내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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