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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과 딸, 후보자와 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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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게 댓글 5건 조회 2,361회 작성일 10-09-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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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딸, 외교통상부 5급 특채, 장관 낙마
 
00후보자 전용 운전수, 도지사 그만 두기전에 00대학 별정6급으로
 
이 두 건에서 상관관계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부녀지간과 전용 운전수의 차이겠지요?
 
장관은 5급, 도백은 6급 입맛대로 채용
역시 수장은 못하는게 없어
 
운전수를 별정 6급으로 채용할 당시
인사담당국장은 어떤 의견을 제시하였을까 궁금하네요
 
근평 잘 해주겠다고 00챙기고 하다보니까
내부 청렴도에서 빵점나오니까 꼴찌를 하지
 
사람은 지나간 흔적이 깨끗해야만
뒷말이 없는 기라
 
과연 이 인물들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공정한 세상"을
실천해 나갈수 있는 인물 들이었을까요?
 
겉은 뻔지르르하고 내부는 썩어가고 있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 지난번 도백시절 공정하지 못하게 채용된 인사들
정리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댓글목록

꼭두각시님의 댓글

꼭두각시 작성일

그것 뿐일까?

ㅋㅋ

전입고사도 없이 도에 전입한 인사...
면접으로만 합격한 조무직 공무원...
직속기관 사업소장이 임의로 채용하는 무기계약직...

큰데는 큰도둑 작은데는 작은도둑.. 이게 공정한 사회맞나?  맞네... 크기대로

공정한님의 댓글의 댓글

공정한 작성일

출자 출연기관도 꼭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엄청...

고위직 자녀님의 댓글

고위직 자녀 작성일

"7년간 22명중 9명 합격..특별채용도 7명"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외교통상부의 외무공무원 선발전형 가운데 하나인 외무고시 2부시험 합격자의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홍정욱(한나라당) 의원이 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22명을 선발한 외시 2부시험에서 모두 9명이 전.현직 장.차관과 3급 이상 고위직 자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에 외시 2부시험으로 1년에 3명 가량 뽑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년 1∼2명씩 고위직 외교관의 자녀가 채용된 셈이다.





  영어능통자 전형인 외시 2부시험은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의 정규과정을 6년 이상 이수한 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시험과목도 1차시험 2과목, 2차시험 4과목을 평가하고 있다.

  외시 2부시험은 그동안 1차시험 5과목, 2차시험 6과목을 각각 치르는 외시 1부시험과 비교할 때 형평성 논란을 빚어왔으며, 이에 외교부는 2004년부터 2부시험을 폐지하고 영어능통자 전형을 실시해왔다.

  또 외교부에서 지금까지 고위직 외교관 출신 자녀 30명이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아울러 특별채용으로 외교부에 들어온 직원 7명 중에는 전직 대사를 포함해 고위직 자녀 4명이 2등 서기관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명환 장관의 딸을 포함해 나머지 3명은 퇴사했다.

  이처럼 외교부 고위직 자녀들이 외시 2부시험이나 특별채용으로 상당수 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외교관 채용제도의 투명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언어능력과 외교적 감각을 갖춘 외교관 자녀를 역차별할 필요는 없지만 특정전형 합격자의 41%가 외교관 자녀라면 국민정서상 수용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선발 과정의 특혜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13년부터는 외시가 폐지되고 `외교아카데미'를 통해 외교관을 선발하게 되는 만큼 차제에 제도의 투명성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가님의 댓글

행정가 작성일

행정가가 갖춰야 할 3가지 능력으로, 문제해결능력, 위기관리능력, 그리고 실천력을 들 수 있습니다.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습니다. 부를 선택했으면 명예를 포기해야 하고, 명예를 선택했으면 부를 포기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공직을 선택했을 때 여러분은 부가 아닌 명예를 선택한 것입니다.
 
사람이 만족을 얻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채워서 만족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워서 만족하는 방법입니다. 공직자는 비워서 만족하려고 해야 합니다. 채워서 만족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공직은 절제하는 자리입니다. 먹고 싶고, 보고 싶고, 듣고 싶고,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것이 있어도 자제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청렴해 질 수 있습니다.
 
공직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일은 일류로 하고 대우는 이류로 받는 것 그것 자체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직은 국가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헌신은 말 그대로 자기를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무원은 봉급쟁이나 기능인과 달리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주어진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나 선택한 가난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난은 어떤 사람에게는 궁색하고 초라해 보일 수 있으나 공직자에게 가난은 돋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아름다울 수도 있고 추할 수도 있습니다. 공직자는 더욱 아름답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직자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명예와 봉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날의 행정이 ’다스리는 행정’이었다면 지금의 행정은 ’섬기는 행정’입니다. 따라서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청렴?명예?봉사입니다.
 
’공무원이 편하면 국민이 불편해지고 공무원이 불편하면 국민이 편해진다’ 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깨끗하고 투명한 부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현재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혁신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물들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기 위해 올 한 해 우리 4천여 직원들은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
 
공직자는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얼마나 일을 불편부당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 절대적인 명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사실입니다.
 
가치를 추구하는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 합니다.
 
민간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선택이 가능하지만, 공공재는 국민들이 그냥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행정을 하는 사람은 생각이 깊어야 합니다.
 
공무원은 단순한 봉급쟁이나 기능인이 아닙니다.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하급관원이었던 아전(衙前)이란 직책이 있었습니다. 아전은 힘 있는 상사에게는 약하고, 백성들에게는 강한 속성을 가졌습니다. 공무원은 아전의 속성이 아닌, 백성과 아픔을 함께 하며 옳은 길만을 고집하는 선비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공직자가 깨끗해지면 많은 문제가 자동 해결됩니다. 사심이 없기 때문에 일을 공정하게 처리합니다. 연고를 이용한 음성적 접대, 청탁이나 로비가 통하지 않게 되므로 혁신적인 사람과 기업들이 우대받게 됩니다.
 
명예와 부는 공유될 수 없습니다. 명예를 선택하면 부는 버려야 합니다. 버린 것을 자꾸 취하려고 하면 불행이 옵니다.
 
고위공직자는 현직에 있을 때 열정을 바쳐 일하고 열정이 식으면열정을 가진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고 떠나야 합니다.

감찰님의 댓글

감찰 작성일

이번 외교부 사태는 지방에까지 암적으로 퍼져 잇을것입니다. 노조는 물론 감찰부서에서 명명백백 가려 옥석을 가려야 하고 정부차원에서라도 강력하게 밝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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