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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공모제를 제대로 허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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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위공모제 2 댓글 8건 조회 3,603회 작성일 10-10-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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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에
 
"직위공모제"님

무식하면 다인줄 아는 몰상식이 우리를 슬프게 만듭니다.

댓글목록

어차피님의 댓글

어차피 작성일

어차피 공무원들을 선거판으로 몰아가는 제도인데
선거를 헐려면 선거답게 해야 한다.
물밑에서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 동갑회, 동호회, 부서모임, 소모임, 이메일, 문자 등등 각종모임과 선동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이완시키지말고  제대로 후보를 검증해서 조합원들이 알게하여 투표를 해야한다.
 

1. 노조에서는 직위별 소견이나 소신발표회 및 공개토론회를 열어야 한다
2. 그 직위에 적합여부를 전 조합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야 한다.

3. 질문위원은 노조집행부에서 5명 이내로 선정구성하고 질문시간 등을 정하여 운영하면 된다.
4. 공개 청문회가 이뤄져야 만이 혈연, 지연, 학연, 로비전 등이 방지되고  선정이후 뒷말이 무성함을 방지할 수 있다.

5. 대한민국 번영1번지가 경남이 되려면 타시도 보다 무언가 비교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한다.
6. 살아있는 노조활동으로 조합원 다수가 공감하고 맴을 읽어 정말 피부에 와 닫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

선거님의 댓글

선거 작성일

선거를 통해 지방정권을 바꾼 주민들이 바라는 궁극적인 변화는 정책의 변화일 것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비전의 내용에 대해서는 우선 차치하고 논의해본다면 정책이야말로 새로 진용을 갖춘 참모들과 전문가그룹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주민들은 인적 교체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한 현역 단체장은 기자에게 인수위시절부터 시작해 취임 후에도 선거 때 도움을 받은 당원들과 측근들의 인사 청탁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고 실토하는 실정이다.

우스갯소리로 청탁을 받아 인사를 하면 언론과 주민들에게 비난받고, 그들의 청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당원들과 측근들에게 비난받는다고 할 정도다.

그러나 인사청탁을 통해 자리를 탐하는 인사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선거에서 패배한 여러 이유 중에 자기사람 심기가 주민들로부터 큰 반감을 샀다는 점도 포함돼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도민들은 밝은 눈으로 단체장들의 인사를 주시하고 있다.

특정 정당, 특정 지역 더 나아가 끼리끼리 다 해먹는다는 비난이 일기 시작하면 다음 선거에서 상당히 큰 부담을 안아야 할 것이다.

자치단체장들은 '관용'이라는 키워드로 제국의 흥망사를 정리한 미국 예일대 에이미 추아 교수의 진단에 귀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그녀는 '제국의 미래'에서 관용을 베풀면 세계 패권을 획득하지만 관용을 상실하면 붕괴의 수순을 밟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권력교체, 인사문제로 좁혀 얘기한다면 에이미 추아의 지적은 인적 자산을 널리 구해야 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녀는 '어떤 역사적 상황이라고 해도, 세계 유수의 인적 자원이라는 것은 어느 한 장소나 어느 한 인종 혹은 어느 한 종교집단 안에서 발견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녀는 '한 사회가 세계적인 차원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인종 종교 배경을 따지지 않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능력과 지혜를 갖춘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녀의 말을 바꿔 이해하면  능력있는 사람을 초빙해 자리에 앉히라는 말과 같다.
선거 보은용 인사의 고리를 끊고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를 널리 구해 재능을 유인하고 활용해야 한다.

삽질님의 댓글

삽질 작성일

삽질직(토목직) 간부들이
뉴태호의 서폰지 영포그룹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 댓가로  자리만들어 준 인사 조직의 전횡상을 보면 기가 막히네요!!!!..
 
1. 그동안  삽질국은 건설도시국 1개 밖에 없던 것을
    2006. 6월  뉴태호가  건설항만방제국을 한시기구로 슬쩍하여
    토목국 2개(도시교통국, 건설항만방제국) 로 늘렸죠
 
  이번 개편은 뉴태호의 전횡을 바로 잡아  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인데
  이런 사실을 망각하고 국 1개로 축소했다고 토목직 모두 집단사퇴 
  선동하는 것은
  공무원 간부로서 기본적 자질이 없는 자의 소행이다.
 
  -- 양심이 있다면 토짜 고위직은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는 것이
        도리에 맞다~~
 
 
2. 나머지는 앞에 일부 언급된 바와 같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들이라 말하기가  입만 아프네요..쯧쯧

군자님의 댓글

군자 작성일

군자는 사사로운 소리(小利)를 버리고

천하의 대의(大義)를 위하여 행동한다는
정도(正道)의 철학이다
 
즉, 군자(君子)가 대로(大路)를 간다는 것은
군자가 큰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군자가 가는 길이 정도라는 뜻이다.

저자거리에서 아무나 붙들고
시비하는 졸렬한 소인배가 되지 말고,

낮은 곳으로만 임하는 물처럼 겸손하고,
강을 건너고 들을 지나 숲을 돌아가는

자유로운 바람처럼
차별 없이 보듬어 내는 것이

포용의 리더십이다.

당당하게님의 댓글

당당하게 작성일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아라.

 

거짓말쟁이로 신뢰를 잃을때

 

그보다 더 큰 손실은 없다.

 

-에단-

귀한 인연님의 댓글

귀한 인연 작성일

귀한 인연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의미가 있으니 반갑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반갑고
산에 들에 때 맞춰 갖가지 색깔로 치장해서 온 세상을 물들이며 피는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오곡이 여무는 가을 들판은 상상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지 않습니까?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들이 계시니 한없이 편안하고 같은 피와 살을 나눈 형제들이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와 인연을 맺어 한 지붕 한 이불 밑에서 같이 잠자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어찌 이 세상의 모든 이치가 오묘하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좋은 세상을 살면서 세상 좋을 줄 모르고 매일 매일 한탄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집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 힘들고 고달프게 살겠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모르고 세상사는 이치를 모르고 제가 잘났다고 건방을 부리며 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것이 전부요, 제가 하는 것만이 최상이요 최선이라는 아집에 빠져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고라는 생각에 빠져버렸으니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 마음의 여유를 스스로 박탈해버렸으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으니 어찌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배려해주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남들이 자신의 입장이나 처지는 이해해주지 않고 배려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고 불만을 가집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불만스럽게 생각하면 그 사람들도 본능적으로 그런 기분을 느껴 점차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 없다."
혼자 쓸쓸하고 외롭다고 느끼니 내 마음은 더욱 허전해지고 세상을 살 의욕까지 잃어버립니다.
세상을 살 의욕을 놓쳐버렸으니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냥 하루살이 인생처럼 흐느적거리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스스로 찾아 나설 때에 세상의 모든 것이 나의 인생을 위해 존재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명당에서 "자애, 자존"을 우리 인생의 기본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입니다.
그러나 조연 없는 주인공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아니 됩니다.
그런데 우리 보통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잘나지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제 잘났다고 지지고 볶다 스스로 지쳐 쓰러져 버리고 맙니다.
내가 없는 만 세상은 필요 없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했습니까?
그러나 "나" 혼자 살아서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온 세상의 만물을 귀하고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면서 당당하게 사십시오.
나만 있고 다른 만물이 없으면 나 또한 존재할 이유도 없고 살아갈 의미도 없으니 이 세상 만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십시오.
"나" 자신의 귀하게 여기신다면 다른 사람들도 귀하게 대하십시오.
그렇게 그렇게 귀하고 귀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근본'님의 댓글

'근본' 작성일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는 지금도 감사함의 전부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이토록 부족함을 더 인식하여야 한다.
죄송하다 말하는 정도의 깊이도 어느 정도인지 내 기준으로 내 입장에 맞춘 내 수준에 걸맞은 정도이지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닌 것이다.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해도 말로 표현했다 해도 더 할 것이라 더 한 것은 없는지 끊임없이 더 찾고 찾아야 한다. 그래야 꾸준히 변화발전 할 수 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인간의 한계를 인식해야 겸손하고 겸허함에서 비롯된 진정한 노력과 최선이 나올 것이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인식하고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목표를 이루러 갈수가 있다.

흔들리지만 안으면 근본에 문제가 없는 것이라 여겼고 명당을 놓치지만 않으면 된건 줄로만 알았다.
근본이 무언지도 모르면서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믿고 따르며 노력하는지... 가르침으로 행하고 있는지... 목표 향해 끊임없이 묻고 도움 청해 가고 있는지.... 감사함과 소중함의 골격이 얼마나 단단한지.... 명당원리나 하늘의 뜻하심을 생활에 놓침이 없는지.... 하늘과 명당과 사람에게 얼마큼의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이것뿐이겠는가? 이모든 것들이 근본 자체일 텐데... 한 점의 빈틈이나 머뭇거림이 있다는 것은 근본이 단단치 못하다는 것인데 아니라고 숨기고만 있었던 것이다.
거사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따르지 못함도 근본이 반듯하지 않은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근본이라는데 그 근본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도, 깊이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근본의 뿌리를 내렸다한들 더 하지 않으면 약해져버리고 시들어져 버릴 것이다.
끊임없이 물도 주고 빛도 주고 영양분도 아낌없이 줘서 더 굵고 깊게 뿌리를 내려야만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지 못하고 있고 알지 못하였으니 옳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겠는가?
근본의 뿌리가 미비하니 단단하고 강인하게 클 수가 없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사 하늘의 뜻이다. 그리고 만사 내 탓이다.
이 모든 시간들이 헛되이 있는 시간이 아님을 안다.
다 나를 위한 하늘이 주신 귀한 선물임을 깊이 새기고 감사히 가야만 한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클 수 있는데 주는 대로 받질 않고 내 입장에만 맞춰 판가름을 하고 골라먹겠다 하였으니 그 죄를 무슨 수로 빌고 빌어 사함 받을까?
더 할 것이다! 이 기도엔 끝이 없다. 발전만이 있을 뿐이다.

궁극적인 내 모습을 찾아 나로 빛나며 살 것이다.
오늘도 더한 것이 없는지를 찾고 또 찾는다.
내가 살기위해 이 자리가 있음을 감사히 알고 또 감사해야만 한다.

가르침을 받고 가르침을 따른다는 것! 그리고 받은 만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더 알아 가고 있다.
난 행복하다!!
더 행복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

아름다운 삶님의 댓글

아름다운 삶 작성일

우리 인간은 태어난 이상 반드시 늙고 죽어야 한다.
요즘은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하여 그 수명이 많이 연장되었고
앞으로 100년 정도는 능히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래 산다고 해서
반드시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데 비극이 있다.
생로병사의 길은 각자 삶의 철학에 따라
어떤 이는 추하게 어떤 이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간다.

젊다는 것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인생의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강인한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으로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일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의 청춘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공자께서도 ‘40세 되어서야 세상일에 미혹(迷惑)함이 없고,
50세에 이르러야 드디어 천명을 알게 되며,
60세에 비로소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원만하여 무슨 일이든지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고 논어에 밝혀 주셨다.

우리는 나이를 먹음으로써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理想)을 잃음으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좌지우지 할 수 있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와 공포와 실망 때문에 기(氣)를 잃을 때
마음은 비로소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소유와 권력, 명예를 얻기 위해 쏟아 붓는 헛된 노력이
우리를 얼마나 정신적으로 불행하게 만드는가?
아주 작은 헌신이나 값진 사랑의 희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삶의 아름다움과 미래의 꿈을 밝혀주는
고귀한 진실이 되지 않는가?

젊음은 어느새 추억만 남기고 다시는 만날 수가 없고
한 때는 나에게도 그 젊음이란 것이 있었다는
행복의 공간만을 기억하자.
이제는 고독하고 어두운 밤을 맞이하는 시간이 와도
두려워 하지말자.

열정의 시간이 갈망으로, 기쁨의 시간이 애잔한 슬픔으로,
욕망의 시간이 절제의 시간으로, 푸르른 하늘빛이 잿빛 어둠으로
그 그림자까지 아프게 변하더라도
절대 슬퍼하거나 노할 필요가 없다.

자연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노래하며
무소유의 행복을 누리는 자만이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하는 열정적인
정신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하단카피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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