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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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직한 댓글 2건 조회 1,590회 작성일 10-10-18 08:01본문
1. 진실을 말하라
2.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라
3.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보상하라(모토로라)
4. 유쾌하지 않는 대화를 즐기는 법도 배워라
5. 정보의 원천을 다각화 하라
6. 실수를 인정하라
7. 투명성을 높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라
8. 정보가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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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님의 댓글
행복은 어디에 작성일
학생들과 함께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가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노인시설에서는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어린이 복지시설에서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환자들이 있는 시설에선 환자들의 식사를 도와주거나 목욕시키는 일을, 어떤 시설에서는 청소를 하고 밭에서 서투른 삽질을 하기도 했다. 집에서는 부모님이 주시는 음식에 투정을 부리고, 자신의 이부자리도 잘 정리하지 않고, 방청소마저 제대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지만 복지시설에 가면 어엿한 모습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도우려는 모습이 그저 대견스럽기만 하다. 또 조금한 흉한 모습을 보면 고개를 돌리고 도망가 버리던 학생들이 봉사활동 장소에서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흉한 모습의 환자들을 돕는 모습이 마치 천사들 같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나면 학생들과 체험 나누기를 하게 된다. 이 때 학생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마음을 느꼈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 대해 가졌던 자신들의 선입견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이야기들과 함께 빠지지 않는 소감이 있다. 그것은 복지시설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학생들은 다른 이들처럼 장애를 지니지 않고 태어나서 행복하고,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아서 행복하며, 중병에 걸리지 않아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순간에 난 학생들에게 짓궂어 보이는 질문을 던진다. "그럼 복지시설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은가?" 이 질문에 학생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해하면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었는데요"라고 답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복지시설에 사는 사람들의 부족함과 어려움을 보고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결국 학생들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보다 가진 것이 더 많아서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이것은 결국 인간은 남보다 더 많이가져야 행복하게 된다는 이야기와 상통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일상의 삶에서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어떨 때일까? 많은 경우 사람들은 남들에게 닥쳐온 불행을 보고 행복을 느끼고, 또 자신에게 다가온 불행이 생각보다 더 작을 때 안도감과 함께 행복을 느낀다. 이때 느끼는 행복은 결국 상대적인 것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건강, 재산, 지식, 권력 등을 더 많이 가졌다는 안도감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안도감이 행복이라면 자신보다 더 건강한 사람, 더 잘 생긴 사람,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한 사람, 더 많이 배운 사람을 만나면 사람들은 상대적 부족함을 느끼게 돼 불행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세상에는 어느 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있을 수 없다. 이 세상 모든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더 가진 자는 있을 수 없으며,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아등바등 사는 삶에 무슨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의 얼굴에서, 식량이 모자라 깡마른 얼굴에서, 남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환자의 얼굴에서 행복의 미소를 만날 수 있다. 그것은 남보다 무엇을 더 가져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비록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는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기에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 남과 비교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존귀함을 느끼고 자신의 삶이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기에 행복해 지는 것이다. 그렇다. 행복은 남이 나에게 전해주는 것이거나, 남과 비교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달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존귀한 존재이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들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마음에 고귀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심어가자. 바로 그곳에서 행복은 꽃처럼 피어나리라.
존경님의 댓글
존경 작성일
존경하옵는 도의원님!!
공무원보다 우위를 주장하지 마세요
절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의원님들보다 투철한 국가관과 국민을 위하는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었다고 모든 권력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어떤 무슨 검증을 거쳐서 의원님에 당선되었습니까.
거의 모든 공무원들은 오랜 기간동안 시험을 준비하였고,
시험과정을 거쳐서 합격하여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이고 수평적인 사고에 의해 바라보고 접근해주세요
존경하는 의원님이면, 공무원도 존경하는 공무원입니다.
그리고 공무원도 공무원이기 이전에 국민입니다.
공무원 개인의 인격과 존엄성은 도의원님과 똑 같습니다.
말조심 좀하세요.
못된 공무원이 있을 수 있고, 못된 의원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도민의 이름으로 공무원들을 평가절하 하지 마세요........
존경하옵는 도의원님들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