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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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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자 댓글 3건 조회 2,588회 작성일 10-09-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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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축소 및 행정다이어트와 더불어
 
조직에 변화와 역동성을 부여하고, 조직원들의 사기를 고려하여
 
공로연수 확대시행이 필요하다 사료되는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댓글목록

출장도 줄이님의 댓글

출장도 줄이 작성일

이영조(55)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2006년부터 4년간 모두 11차례나 국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이 진실화해위에서 제출받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임원(상임위원·위원장)의 국외 공무출장 내역 현황’을 보면, 기재돼 있는 국외출장 기록은 모두 이 위원장이 상임위원 시절에 다녀온 것이다. 이 위원장은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을 지낸 200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년 동안 이 위원회 산하 소위로 항일독립운동과 해외동포사를 조사하는 민족독립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기간에 그는 현지인 진술 확보나 자료 수집 등 현지조사를 목적으로 △2006년 1차례 △2007년 6차례 △2008년 2차례 △2009년 2차례 국외출장을 다녀왔다. 특히 출장이 잦았던 2007년에 이 위원장은 중국(4월), 미국·독일(6월), 독일(7월), 몽골(10월), 독일·브라질(12월)을 방문하며 51일을 보냈다. 국회는 2007회계연도 결산안 평가에서 “국외출장에 따른 여비 과다사용”을 지적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그 뒤로도 2008년에 영국과 미국을, 2009년에 독일과 프랑스·중국을 방문했다. 올해엔 ‘국제사회과학학회에서의 진실화해위 활동 홍보’, ‘미국 하버드대 한국사연구소 강연’ 등의 목적으로 현재 미국에 가 있다. 이렇게 12차례 국외출장으로 이 위원장이 쓴 경비는 모두 1억259만여원이다.

진실화해위의 한 조사관은 “이 위원장은 올해부턴 특히 예산절감을 강조하며 서울 근처 출장조차도 줄이라고 했는데, 정작 본인은 2834여만원을 들여 미국 출장을 갔다”고 했다. 진실화해위 공무원직장협의회도 지난 30일 낸 성명에서 이 위원장의 잦은 국외출장을 비판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출장 문제는, 가서 어떤 일을 했는지 보고서 내용을 보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퇴란님의 댓글

은퇴란 작성일

◇나이 칠십에도 어떤 직위에 있는 것은 통행금지 시간이 되었는데도

쉬지 않고 밤길을 다니는 것과 같아서 그 허물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모든 조직에는 정년제가 행해지고 있는데 정치인과 스님들만 예외다.-법정




낙엽이 떨어지지 않으면 새잎이 나오지 않는다.
은퇴는 젊은이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기꺼이 내놓는 것이다.

철저하게 야인(野人)으로 살면서 사회에서 잊혀진 채 생활하는 어느 원로는

 “은퇴란 후배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이들에게 모든 일을 다 넘겨주고 객석으로 내려와 조용히 앉아서 구경이나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떨어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는 낙엽을 보는 일은 안타깝다.





◇은퇴란 스스로에게는 일의 부담에서 벗어나 좋고,
다른 동료에게는 명성을 떨칠 기회가 되며

조직에는 현재보다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는 기회입니다.
-시티코프 회장을 지낸 제임스 스틸만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없으면 세상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물러나면 큰 일이 날 것처럼 죽어라 하고 그 자리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

노자도 공수신퇴(功遂身退)란 말을 했다.
공적을 이루고 나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리라는 말이다.

술수님의 댓글

술수 작성일

덕이 높은 사람은 술수를 쓰지 않고, 정도를 걷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원칙대로 처신한다는 뜻이지요.

포은 정몽주가 이 말을 하고 죽음을 맞았다는 고사도 있습니다.
이방원이 보낸 자객이 선죽교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누군가 눈치 채고 정몽주에게 귀띔을 했답니다.
"큰 길로 가면 위험하니 샛길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 때 포은 선생이 이 말씀을 인용하셨답니다.
"군자는 대로행이니라. 내 어찌 목숨을 두려워하여 큰길을 피할까 보냐?"

결국 그대로 가다가 목숨을 잃었고,
마지막 충신이 사라진 고려는 망국의 운명을 맞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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