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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야는 할말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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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장수아빠 댓글 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10-08-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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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박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라고
좋은 말이다.
 
자기 밥그릇을 챙겨주려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면 간단하다.
 
그런데 난 이말이 도무지 더러운 인간사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근시안적 시각으로 40대지도자 운운하면서 비리투성이 인간을
총리에 천거한 자체만으로 유유상종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구나
 
인간은 권력을 손에 쥐면 얼마나 추해지는가를 느낀적은 어제 오늘이 아니라
지구상에 권력체계가 존재하는 날부터 생태하였다는 것은 권력세계의 진리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뿔따구가 난다.
식당아줌마를 가사도우미로 자기기사를 밥통의 기사로 활용했다는 것이
 
한달에 몇십만원이면 떡을 칠 것을 지사라는 감투로 아무런 생각없이
이런 일을 저질렸다는것에 뿔따구는 더 크지고 있다.
 
모든 것에 기본이라는 것이 있다.
기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의 唜路 는 불보듯 뻔하지만
 
아직도 호야는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다.
 
차라리 나라면 이렇게 말하리라
 
저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나가겠습니다.
 
그 이상의 말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왜냐구 호야 너 잘못만은 아니다.
너를 천거한 그 사람에게도 엄청난 실수를 한 것이니까
그런데 뭐랴구 무슨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정부의 성공이라고
그말이 뭐가 필요하냐 이말이다.그대는 그래도 충견은 아니지 않은가?
 
자! 우리 모두 최소한 양심어린 자세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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