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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는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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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도정 댓글 0건 조회 1,373회 작성일 10-07-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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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드컵도 끝났다.

6.2 지방선거도 경남의 자존심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당선된 전국 자치단체장들은 대부분 7.1일 일제히 취임을 했다.

우리 경남도 김두관 도지사님이 취임식을 마쳤다.

 

이제 선거로 이완된 민심을 추스리고 도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둔 5월은 전국이 선거판으로 변하여

온나라가 너무 소란 스러웠다.

 

그러나 국민들은 지방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선거기에 모든 불편함을 참으며 인내해야만 했다.

불편을 감내한 이유는 간단하다.

더 나은 내일, 더 잘사는 지역 건설을 위해서다.

 

그래서 후보자들의 목소리는 물론이고 활화산처럼 내뿜는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보았을 것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김두관 후보자의 공약,

김후보자의 공약중에서도 어느날 방송된 TV 앞에서 꿈이 아닌가라는 공약을 듣고는 역시 김두관이다.

김두관만이 할 수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공약은 다름아닌 낙하산 인사를 없앤다는 것이었다.

각 시군에 배당되어 있는 도청에서 파견된 공무원인 낙하산 인사를 안한다는 그 공약을 보고

내가 도지사가 된양 주먹을 불끈 쥐어 보았다.

 

혼자서 상상히기를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면 이제 시군 인사에 숨통이 트이겠구나라는 상념으로

정말 숨가쁘게 지켜 보았다.

개표 과중도 피를 말리는 즐거움으로 지켜 보았는데, 경남인의 긍지를 더높이며 당선되었다.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칠 수도, 축하의 멧세지를 전할 수도 없었지만

이젠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부터 320만 도민의 함의를 모아 김두관 지사님은 행동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다른 모든 공약도 지키시고, 시군 공무원들을 향해 하신

낙하산 인사는 지금 바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도지사님의 양심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도청에서 파견된 5급, 4급 공무원들 모두 도 본청으로 소환 하십시오. 지금 당장 소환하십시오.

그리고 부시장, 부군수도 모두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할 수 있도록 기초지방정부에 권한을 되돌려 주십시오.

 

한꺼번에 그많은 4급,5급을 도 본청에 인사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그런말은 하지도 마지고 듣지도 마십시오.

수구보수의 논리, 기득권자들의 언변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정녕 자리가 없으면 대기발령이라도 내어서

조선 1천년래에 유지되어온 상부의 파견 인사를 단절 시켜 주십시오.

 

이것이 신임 도지사님께 드리는 뜨거운 성원입니다.

만약 이 공약을 실현시켜 주신다면 저는 김지사님의 인격을 믿고 끝없이 따를 것입니다.

 

이제 김두관 도지사님이 답하실 차례입니다.

꼭 행동하는 지사, 실천하는 지사로 열린도정을 구가 하실 것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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