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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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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한산성 댓글 0건 조회 1,394회 작성일 10-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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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굴레 남한산성,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가

역사와 실존을 바탕으로 한 대서사 극화『남한산성』. 무협만화로 유명한 권가야 작가의 신작으로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까지의 역사를 탄탄한 스토리와 선 굵은 그림체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전 6권으로 기획한 이 책은 한국형 그래픽 노블을 지향하며 우리의 역사를 분석해 보인다.

남한산성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치욕의 역사 속에서 초라한 백성들의 모습이 아니라 민족의 질긴 생명과 진리, 믿음을 그렸다. 또한 펜 대신 연필과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은 치밀한 디테일과 과감한 연출을 통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한다. 1권.

★ 1권의 줄거리 ★
때는 임진왜란. 학살이 자행되는 조선의 남촌 마을 도촌리에도 전장의 물결은 다가온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조선여인 혜령은 의병장군 정인홍을 구해낸다. 한편 정인홍에게 아들을 잃은 일본 왜장 야마모토는 조선의 백성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고을 유지 안진사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민초들을 이용하지만 위기를 겪고 힘없는 백성들은 운명에 신음한다. 전쟁 속에서 피의 살육은 복수를 부르고 복수는 비극적인 생명을 잉태한다.

☞ 이 책은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지원한 경기도 기전문화원형 만화창작사업의 첫 결과물입니다. 무수히 많은 경기도의 기전문화원형 중 남한산성에서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서사만화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역사의 굴레 남한산성,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가

역사와 실존을 바탕으로 한 대서사 극화『남한산성』. 무협만화로 유명한 권가야 작가의 신작으로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까지의 역사를 탄탄한 스토리와 선 굵은 그림체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전 6권으로 기획한 이 책은 한국형 그래픽 노블을 지향하며 우리의 역사를 분석해 보인다.

남한산성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치욕의 역사 속에서 초라한 백성들의 모습이 아니라 민족의 질긴 생명과 진리, 믿음을 그렸다. 또한 펜 대신 연필과 태블릿을 이용한 그림은 치밀한 디테일과 과감한 연출을 통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한다. 1권.

★ 1권의 줄거리 ★
때는 임진왜란. 학살이 자행되는 조선의 남촌 마을 도촌리에도 전장의 물결은 다가온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조선여인 혜령은 의병장군 정인홍을 구해낸다. 한편 정인홍에게 아들을 잃은 일본 왜장 야마모토는 조선의 백성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고을 유지 안진사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민초들을 이용하지만 위기를 겪고 힘없는 백성들은 운명에 신음한다. 전쟁 속에서 피의 살육은 복수를 부르고 복수는 비극적인 생명을 잉태한다.

☞ 이 책은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지원한 경기도 기전문화원형 만화창작사업의 첫 결과물입니다. 무수히 많은 경기도의 기전문화원형 중 남한산성에서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서사만화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권가야
글ㆍ그림
권가야

만화계에 숱한 화제를 뿌린 <해와 달>, <남자이야기>의 작가이다. 개성으로 튀는 캐릭터 설정과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스토리, 치밀하게 파고드는 그림의 디테일로 단숨에 만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권가야의 작품은 집요함과 치열함의 산물이다. 독특하고 화려한 연출과 사실적인 묘사, 철학적 사유가 물씬 묻어나는 스토리, 시처럼 운율을 이루는 현학적인 대사는 흉내 낼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신작 <남한산성>은 권가야의 새로운 시도이며 도전이다. 그 누구와도 그 무엇과도 닮지 않은 권가야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작품이다. 가벼운 웹툰이 트렌드인 시대, 선 굵은 대서사 역사만화의 귀환이 반갑다. 66년생이니 20년 넘게 만화를 그려왔는데 이야기에 대한 진지한 탐구, 그림에 대한 우직한 열정, 사소한 한 칸에도 목숨 거는 미련함은 한결같다. 이런 만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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