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과 일그러진 고민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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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 갈망 댓글 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10-07-30 14:04

행복한 고민

오늘 복도 통신에 따르면

모 과장님께서 직원들 하계휴가시에

즐거움을 느켜보라고 책을 한권씩

선물하시겠다는 과장님이 계셨답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하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직원중 누군가

그러면 독후감을 쓰야하는 부담감을 가질텐데

우짜모 되겠느냐고 과장님께 여쭷더니만

그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서 느낀것이 있다면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하면 된다면서

독후감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에

정말 정말 행복한 고민 고민에 빠져 있다는 소식과.

일그러진 고민은

모과에서 발생한일인데

어제 뉴스에도 나왔지만 2년전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공무원 임금동결이 되었지만

간부들의 업무추진비는 10%인가 상향 조정되었었다는 뉴스

그리고 이번 의회 업무보고, 추경예산 설명 등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보조자료에 대해서 얼마나 직원들을 닥달했는지

직원들이 죽을 지경이었다는 소식,

과장이라는 사람이 업무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너무 한다는 복도 통신 등등

OOO 많이 올라서 개인적으로 식당에 달아놓고

서무는 죽을 지경으로 거짓말 해대야되고

이런 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일그러진 고민고민,,,,,,,

여러분께서는 어떤분을 존경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어떤분을 닮아가고 싶습니까?

베스트, 워스트 평가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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