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의 행정과장 발령과 노조위원장의 제지 ==> 노조가 성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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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 댓글 3건 조회 2,776회 작성일 10-07-14 15: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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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래할줄 안다님의 댓글
나도 노래할줄 안다 작성일노래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 작성일
인사의 확정은 벽보에 붙어야 확정되는 것이 아니고
결제권자가 서명하면 확정되는 것이다.
내가 경남도의 인사담당자가 아니나 보도에 의하면
인사발령안을 확정하고 발표직전에 노조위원장등 몇사람이 도지사에게 행정과장의 발경건에 대해
건의(? 혹은 협박)하고 도지사가 이를 보류하였다고 한다.
소위 노조위원장쯤 된다면 이사발령안이 어떤지는 대충 알 수 있다.
더구나 노조위원장의 관심사항인 행정과장발령안에 대해 사전에 몰랐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노조의 일은 공개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고
은밀하게 해야할 일이 있다.
인사의 일을 그것도 발표직전에 관여하여 온나라에 소문이 나게 하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하지 않다. 다른말로 하면 지극히 나쁘다.
도지사를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노래2님의 댓글
노래2 작성일
노래님
이번사태를 똑바로 직시하고 얘기합시다
지난날의 행태에 대해서 노조위원장입장에서 지사님께 직언 드릴수 있는것 아닌가요?
그걸 수용하고 안하고는 지사님의 몫이고요
인사권을 가지신 현명하신 지사님께서 최종적으로 판단하신 부분이고요
이렇게 사태를 흐트러 트린 인사라인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인사에 대해서 당연히 직언하고 직원들의 여론과
지사님의 의중을 반영해서 소리없이 인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번사태는 분명 인사라인의 문제입니다.
전 조합원들은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판단하시기 바라며
제발 이제 이문제에 대해서 그만좀 하시고
인사라인에서도 하루 빨리 해결되지 않은
그 대단한 자리 과장님 빨리 발령 내서 사건을 마무리 하는 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