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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관(지자체) 전입 안내 안 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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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향살이 댓글 6건 조회 6,638회 작성일 12-11-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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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중앙기관 등 타 기관의 전입 모집관련하여 담당부서에서 안내를 해 주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앙기관 및 타 지자체 전입 모집에 대해서는 공지사항 또는 인사란에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
 
말로만 중앙부처-지자체간 인사교류, 지자체간 인사교류 활성화니 헛소리 하지말고 타 지자체서 오는 공문 전 직원이 볼 수 있게 공지하라
 
고향, 부부합류, 보모모시기, 애들 교육 등 애로가 있는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중앙이든, 타 지자체든 교류 활성화로 직원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사교류에 대해서는 경남도청은 너무 폐쇄적이라는 생각된다
 
 

댓글목록

참님의 댓글

작성일

최근 한달사이에
중앙기관 및 타 지자체 전입 안내가 3건 있었는데 공지 안 했구먼

지금님의 댓글

지금 작성일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직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라..

공람은 안하나.  요즘은 모든게 살짝 하는거 같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  궁금하면 500원 줘야 되는데 안줘서 그렇나?

전입모집중님의 댓글

전입모집중 작성일

http://gojobs.mopas.go.kr

여기로 가시면 고민해결됩니다

얼릉 가세요 공개하니마니 하지마시고,,,

타기관님의 댓글

타기관 작성일

필요하면 인사부서 가서 고충 상담하면 되는데
꼭 이런데 올려야 직성이 풀리나봐

와님의 댓글

작성일

와 올리면 안 되나
지금 이 자리도 내가 원하지도 않았던 자리다
언제부터 고충상담이고
그것도 인사부서 실적에 불과하지 않나

우리 나라는 돈과 빽과 연줄이 중요한님의 댓글

우리 나라는 돈과 빽과 연줄… 작성일

우리 나라는 돈과 빽과 연줄이 중요한 사회다.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고 성공하려면 적어도 셋 중에 하나는 있어야 한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무빽유죄 유빽무죄,무연유죄 유연무죄 인 것이다.

 돈에 대한 것이야 워낙 당연한 거지만 빽에 대해 들은 에피소드가 있다. 고등학교때 교관 중에 공군사관학교를 나온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의 에피소드다. 그 교관은 전라도 어디 오지에서 나서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집안 사정상 대학교 갈 형편이 안돼공군사관학교를 지망했다.그러나 가진 거라곤 돈도 없고 백도 없고 연줄도 없고 다만 그나마 공부를 조금 해서 겨우 공사를 갈 실력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시절엔-지금으로 부터 40년도 더 전에-정말로 돈이나, 빽, 줄이 없으면 공사 가기도 어려웠던 시절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 얻은 결론이 빽을 만들자였는데 바로 국회의원에게 추천서를 받아 내는 것이 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추천서를 받아 응시한 결과 공사에 합격했다고 한다. 순전히 자기 실력으로 붙었는지 빽으로 붙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붙었고 영관급도 되었으니 목적달성은 된셈이라고 했다. 지금은 벌써 전역을 했겠지만 그분의 경제관이라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리라고 본다.

 그 분의 경제관은 아끼자였다. 자식이 아들,딸 이렇게 둘 있는데 아들은 막 키운다고 했다. 새 옷을 사준 적이 없고 무조건 얻어다 입힌다는 것이다. 아들은 그렇게 키워야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그에 반해 딸은 무조건 새 옷만 사 입히고 좋은 것은 다 해 준단다. 사랑받고 크면 나중에도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냉장고를 10년씩 쓰고 있는데 와이프는 불만이지만 새것을 사는 것보다 고장이 나지 않은 이상 헌것을 그냥 쓰는게 전기료는 조금 더 들겠지만 새것을 사는 돈 보다는 싸게 먹힌다는 것이다. 나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돈에 대한 관념이 특별하다고 할 수는 있다. 쓰지 않으니 남는 건 당연하다.

  벌고 안 쓰면 남는다. 하수가 쓰는 방법이지만 돈 모으는데는 정석인 방법이다.

 또 하나 빽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 군복무 할 땐데 공군의 부대에서는 필요한 단기사병(방위)를 직접 그 지역에서 뽑아 훈련시켜서 자대에서 쓰는데 훈육관을 할 때의 일이다. 훈련병 중에 단장의 아들 친구가 있었는데 이게 훈련시간만 되면 무릎이 아프다는 핑계로 의무실에 간다. 갈아 마시고 싶었지만 중대장이 승인한 일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그것도 빽이라고 써 먹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줄 즉 끈이 중요하다. 혈연은 두 말 할 것도 없고 지연도 중요하다. 정치가 지연으로 흘러 갔다. 학연은 취직하거나 사업하는데 중요하다. 직연은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만든다. 조합이 대표적이다. 같은 종교로 뭉친 종연도 무시 못 한다. 무슨무슨회,  무슨무슨 모임의 회연은 더 치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하다 보면 한개가 아니라 여러 개의 끈이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지금 가장 이슈는 이대통령의 혈연(친인척),지연(대구,경북),학연(대구상고,고려대),,직연(모피아,건설족,건설기업), 종연(기독교),회연(빛과,소금회)이 가장 대표적으로 알기 쉬운 예일 것이다. 또 하나는 군대내 조직이었던 하나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 보고는 군대내에 모임을 갖지 말라고 하면서 지들은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군대말로 좇까라 통신보안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말로 통신보안 외치면 뭐하냐? 고급정보는 윗것들이 다 흘리면서.

 카센터 할 때 사람들이 조언을 해 준게 있다. 먼저 가까운 교회를 다니고 조기축구회나 야구회 한 두개는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게 해야 장사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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