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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후보님 저를 이해시켜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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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합시 댓글 6건 조회 2,057회 작성일 10-05-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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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후보님 저를 이해시켜 보십시오


이달곤후보님 마창진통합을 주도한다고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행정구역은 개편은 국가100년 대계를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행정구역 개편을 한다고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정치의 기본은 약속입니다 정치는 국민을 속이는게 아니고 국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다양한 의견을 통합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인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하고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후보님께서 이제 경남지사를 해보시겠다고 하는데 마창진통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납득이 안가는 부분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첫째, 마창진 통합 결정당시 주민투표를 생략하고 시의회에 의견을 물어 그것을 근거로 통합을 추진하였는데 지방자치시대에 이것이 적절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인근 함안군은 마창진과 통합하기를 지역주민들의 절대다수가 원했는데 국회의원선거구가 다르다는 이유로 통합에서 배제를 시켰는데 이것도 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둘째, 행정구역 통합 여론조사 당시에는 도세의 70%를 통합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통합시법에는 이런 내용이 없어져 버렸는데 이래서 여론조사 당시에도 통합시법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런 다음에 여론조사를 해야하는데 이런 앞뒤가 맞지도 않게 추진된 통합이 과연 지방자치시대 민주주의시대 정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세째, 통합 여론조사 당시에는 통합시 위상은 준광역시의 형태가 된다고 했는데 통합이 결정된 이후에는 조직기구를 기존시의 행정구청과 똑같이 하라고 하고, 그러다 보니 구청이 2개정도는 더 만들어야 현재의 3개시의 공무원을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고, 시민들은 구청을 뭐하려고 더 만드냐고 비판을 하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전국을 60개정도의 지자체로 행정구역을 근본적으로 개편한다면서 행안부는 기존의 행정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통합시를 기존의 행정체계 수준에서만 맞추려고 하는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통합시가 생기는 것이고 기존의 3개시는 구청이 되는 겁니다, 행정구청이지만 자치구처럼 구청 내에 국도 있고 구청장도 직급을 현재의 부시장급 정도를 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넷째, 이제 7월이면 통합시가 출범해야 되므로, 당장 구청을 2개 더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은 무슨 예산으로 확보해야 되는지, 여기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에서 별도로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보는데 이후보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아직도 3개시의 통합이 왜 이렇게 추진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를 이해시켜 보십시오

 

통합시의 공무원들의 대다수의 심정이기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댓글목록

천둥소리님의 댓글

천둥소리 작성일

통합시장을 하겠다고 그렇게 하였다면 그래도 이해가 되겠지만 최소한 도지사후보를 하겠다는 사람이 그렇게 추진 하였다면 말이 맞지 않는다,마창진의 통합은 그동안 기득세력에서 저들만이 오로지 하겠다는 발상에서 직할시로가는 추진과정이였는데 알맹이는 다 빼리고 껍데기만 가지고 무었을 하겠다는 얘기인지 빙신중에 상 빙신같은 어리석은 소리이ㅣ다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

그먼의 장관할 때 한 헛소리를 가지고 이해 하시요
그것이  신 중앙집권인줄 지금에야 알았쓔~~~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님의 댓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작성일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유치원생님의 댓글

유치원생 작성일

그래도 한건 했자나 대단한 실적아냐

누가 감히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겠나

순진맨님의 댓글

순진맨 작성일

정치인들이 하는 말을 액면 그데로 받아들이면 바보된단다

그런데 마창진 시민들은 그런 말을 믿었는가보다 바보처럼

준광역시는 떠난지 오래다

한심이님의 댓글

한심이 작성일

통합시 공먼들은

통합한다 쿨때 좋다꼬 그러자고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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