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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남긴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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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댓글 4건 조회 2,372회 작성일 10-07-02 09:30

본문

우리 손으로 뽑은 지사님 취임식이 어제 있었다
어제의 열린 취임식은 나름대로 좋았었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통합창원시장 취임식보다 늦게 지사 취임식 일정을 잡은것입니다
 
지사취임식을 늦게 하는 바람에 취임식도 하지 않고
통합시장 취임식에 가서 축사를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두번째
언론에도 보도되었지만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크게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통합시장 취임식장에는 참석하면서 
지사님 취임식에는 참석안한다니 조금 자존심이 상하거던요
 
한나라당 국회의원 나리님들
경남도지사를 우습게 보는 것인지?
통합창원시장님을 두려워 하는것인지?
물론 개개인의 사정은 있었겠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직원없는 지사 취임식입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중계도 하고 해서 그랬겠지만
우리의 수장이 취임을 하는데 직원들은 행사 진행 관련직원과
불과 몇몇직원 뿐이었죠
 
취임식 행사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직원들에게 취임식에 직원들 참석하라는 방송한번 없었던것도 많은 아쉬움이었습니다
물론  날씨도 덥고 하니 야외에서 하는 취임식장에 일부러 나가려고
하지 않은 직원들 스스로도 반성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부서에서는 노고가 많았겠지만
아쉬움이 남아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댓글목록

불가피님의 댓글

불가피 작성일

인사에서 적임자 찾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인사 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히 판단하고

 조기 마무리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찾아 배치하는 것은

인사에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



물론 모두가 만족하는 인재 발굴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성을 가지고 탕평 통합형 인재를 구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학연과 지연 등에 연연하는 지금까지

진부한 인사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님의 댓글

............ 작성일

............
 
지금도 돈이면 무엇이든 된다는
황금 만능주의적 사회 풍조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최고다 하였나,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고,
돈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돈에 웃고 돈에 우는 세상이 정말 맞는 것 같다.
 
.
 
돈 있는 사람은 명예, 권력 등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의 부패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또한 사회적 긴장을 야기 시키는데 충분하다. 빈부격차가 나날이 커지는 이 시점에서

 

이제는 돈을 가지고 모든게 이뤄진다면

격차 또한 심화될 수밖에 없다.

 

정말이제는

그런 세상이 변화되고 우리 후세부터라도 사람사는 세상으로 바꿔가야 하지 않겠는지요.......

이님의 댓글

작성일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어떤 형태의 친인척 문제와 권력형 비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 정부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친인척과 권력형 비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파문과 함께 영일.포항 지역 출신의 공직자 모임인 `영포회'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경고성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어설픈 사람들이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위에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가 없는지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면서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에 인사철이 겹쳐 업무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면서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 지금은 국정이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때이므로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승진은 먼저님의 댓글

승진은 먼저 작성일

충남도청 5급(사무관) 공무원 가운데 업무처리 실적이 가장 적은 공무원의 4급(서기관) 승진 비율이 업무처리 실적이 가장 많은 직원에 비해 훨씬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충남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황인성)에 따르면 최근 도청 사무관급 공무원 230명의 2년치(2008∼2009년) 업무처리(기안) 실적을 4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업무처리 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그룹의 4급 승진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노조는 ▲S그룹(모범그룹ㆍ전체인원 38명ㆍ업무처리 실적 10건 이상) ▲A그룹(일 잘하는 그룹ㆍ28명ㆍ6건 이상) ▲B그룹(적당히 하는 그룹ㆍ102명ㆍ1건 이상) ▲C그룹(재교육 등 반성이 필요한 그룹ㆍ62명ㆍ0건) 등으로 구분했다.

S그룹의 경우 지난 2년 간 4급 승진자 40명 가운데 단 2명만 승진한 반면, C그룹은 17명이나 승진해 대조를 보였다.

또 B그룹은 16명, A그룹은 4명이 각각 승진했다.

황인성 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그동안 4급 승진이 일보다는 연공서열이나 실국장 책임경제에 의한 실ㆍ국 안배에 차원에서 이뤄졌음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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