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는 국가발전의 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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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달곤 댓글 2건 조회 984회 작성일 10-05-26 10:19본문
“공직자는 국가발전의 근간입니다”
2만2천 경남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과중된 업무와 낮은 처우, 그리고 떨어지고 있는 위상으로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저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월급은 쥐꼬리, 위상은 반 토막, 일감은 산더미’라는 자조적인 푸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공직자들의 월급봉투가 2년 연속 동결됐습니다. 높아진 국격에 비해 우리 공직자들의 사기는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고에 눈물짓는 국민들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낄 줄 알고,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함께 무한한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높아지는 국격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맘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앞장서 조성하고자 합니다. 긍지와 자부심이야 말로 도민을 부모처럼 섬기고 자식처럼 보살피는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공직자 윤리강령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직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처우개선과 근무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배우자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늘리고 ▲여름휴가 적극 권장 ▲불필요한 연장근무 자제 ▲맞춤형 복지포인트 증액 등도 점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그 외 공직자 처우개선을 위한 일이 있다면 적극 찾아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내 2만2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최근 이달곤이 도지사가 되면 공무원을 대대적으로 구조조정 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정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될 괴담 수준입니다.
저는 통합 창원시의 경우,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기본법에 정무직 부시장 1명 증원과 5급이하 직급별 정원책정권을 통합시장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기구의 정원은 따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통합 창원시의 경우, 메가시티 역할에 걸맞은 직급을 상향조정 하겠습니다. 또 의회사무국에 2개과 신설 및 전문위원 직급 격상은 물론, 상위직급 계선라인 직급상향 조정 등으로 인사적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공직자는 단순히 국민의 공복이기를 넘어서 국가의 근간이며 국가발전의 선봉적 역군입니다. 국민들이 잠들고, 미처 위험을 느끼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공직자들만큼은 늘 깨어 있어야 하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저도 그런 각오로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은 다소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참고 견디면서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갑시다. 저, 이달곤은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26일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달곤
2만2천 경남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과중된 업무와 낮은 처우, 그리고 떨어지고 있는 위상으로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저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월급은 쥐꼬리, 위상은 반 토막, 일감은 산더미’라는 자조적인 푸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공직자들의 월급봉투가 2년 연속 동결됐습니다. 높아진 국격에 비해 우리 공직자들의 사기는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고에 눈물짓는 국민들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낄 줄 알고,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함께 무한한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높아지는 국격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맘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앞장서 조성하고자 합니다. 긍지와 자부심이야 말로 도민을 부모처럼 섬기고 자식처럼 보살피는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공직자 윤리강령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직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처우개선과 근무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배우자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늘리고 ▲여름휴가 적극 권장 ▲불필요한 연장근무 자제 ▲맞춤형 복지포인트 증액 등도 점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그 외 공직자 처우개선을 위한 일이 있다면 적극 찾아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내 2만2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최근 이달곤이 도지사가 되면 공무원을 대대적으로 구조조정 할 것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정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될 괴담 수준입니다.
저는 통합 창원시의 경우,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기본법에 정무직 부시장 1명 증원과 5급이하 직급별 정원책정권을 통합시장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기구의 정원은 따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통합 창원시의 경우, 메가시티 역할에 걸맞은 직급을 상향조정 하겠습니다. 또 의회사무국에 2개과 신설 및 전문위원 직급 격상은 물론, 상위직급 계선라인 직급상향 조정 등으로 인사적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공직자는 단순히 국민의 공복이기를 넘어서 국가의 근간이며 국가발전의 선봉적 역군입니다. 국민들이 잠들고, 미처 위험을 느끼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공직자들만큼은 늘 깨어 있어야 하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저도 그런 각오로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은 다소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참고 견디면서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갑시다. 저, 이달곤은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26일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