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글쓴이의 다소 과격하지만 분노가 담긴 글에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히틀러가 한 말중에 이런 말이 있죠?

 "거짓말이라도 자꾸 되풀이하다보면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진실로 받아들인다"
 
 삼인성호라고 자꾸 말들이 모여 점점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것같아
 분노와 우려의 마음을 담아 글을 적어봅니다.


 당면 노조를 달구고 있는 이 근평사건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이 사실입니까?
 
 사람하나 화형대에 세워놓고 성명까지 거론하며

 지금 그 직원을 매도하는 글을 쓴  그 사람은 직접 겪고,
 팩트체크해서 목도한 사실을 적시 한 것이 맞나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되는건 아닙니다.

 근평시기에 불평불만 많은거,
 이 조직의 고질적인 부조리, 불합리에 대한 불만을
 마녀사냥하듯 사람 하나 세워놓고

 세치 혀로 죽이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인성까지 운운하는 글을 보며 기가 막히네요.
 인성이요? 본인 인성은 생각해보십니까?

 
 저도 이 분과 함께 근무해 본 직원이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책임감과, 자기주도적으로 근무하셨던걸 압니다.
 평소에 그분의 소신과 신념으로
 이런 일을 일으켰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소문인지 사실인지 밝혀진 것도 없네요.
 
 제가 듣는 이야기는 전부
 "-카더라, -카더라"

 사실이 아닐 시엔 처음 저격글 올리신 분은
 이미 소문이 검증도 없이 진실처럼  온 도청에
 퍼트려진 일은 무엇으로 책임지실 것입니까?
 
 "아 아니면 말고?" "사실인 줄 알았어?"

 노조 게시판이 불만과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창고는 맞지만,
 최소한의 선이라는게 있죠. 
 인성이요?
 도를 넘고,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것 같아서
 지켜만 보다가 글을 적습니다.

 지금 운운한 이 내용들이 팩트체크가 됐다면,
 노동조합을 찾아가시던, 해당 부서 주무계를 찾아가시던
 공식적인 이의제기 절차가 필요할것 같네요

 무턱대고 비난부터 할 것이 아니라 사실 검증이 먼저일것 같네요
 
 입으로 죄를 짓지 맙시다.
 이 죄를 무엇으로 씻으실지
 
 
 
 >
 >
 > 저는 그 문제많은 19년 본인도아니고
> (본인이면 그냥 사직서 내고 싫어하는 직웡
> 정보공개청구나 올리겠음)
>
> 같이 일해본 모과 직원입니다.
> 그 분이 초과근무 그냥 채워서만 논리 세운다구요?
>
> 맨날 늦게 퇴근하고 일찍 출근해서 초과근무만
> 채운다구요 ? 너무 매도하는거 아닙니까
>
> 아니 사람 병신 만드는거 한순간이라고
>
> 니가 그자리
> 가면 그리 하겠습니까 ?
>
> 반박해보세요 정말 진짜 고생했던 직원으로
> 저는 기억하고 있고 정말 이런식으로 다들 우르르
> 모여서 개같은 한마디 다는거
>
> 참 정떨어집니다 도청 ..
> 저도 신규는 아니고 도청에 8년 넘게 있었지만
> 진짜 .. 격떨어지는거 맞는것 같습니다.
>
> 팩트 검증도 안된 상태에서 street justice
> 처럼 한 사람 매도해서 이렇게 만듭니까 ?
>
> 한번 돌아보세요 본인은 그리 잘하는지 ..
> 참 얼척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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