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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비리 사범 10명 중 4명이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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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착비리 댓글 0건 조회 863회 작성일 10-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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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10주간 토착ㆍ교육비리를 집중단속해 2천599명을 붙잡아 9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952명으로 36.6%를 차지했으며, 이 중 84.3%(803명)는 6급 이하로 하위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입건 명단에는 기초자치단체장 1명과 기초의회의장 2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45명도 포함됐다.

   비리유형을 보면 공사수주나 단속 무마, 인사청탁 등과 관련한 뇌물수수가 960건(37.8%)으로 가장 많았고, 공금 및 보조금 횡령과 배임 493건(19.4%), 사이비기자의 금품갈취 422건(16.2%), 직무유기 235건(9%) 등 순이었다.

   이중 교육비리로 적발된 이는 모두 176명이었으며, 대학총장 2명과 교장 50명 등 고위직이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공사ㆍ사업과 관련한 금품수수 72건, 보조금·공금 횡령 50건, 인사비리 20건, 직무유기 등 기타 34건 등으로 전체 비리유형 중 뇌물수수가 52.3%로 절반이 넘었다.

   경찰청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25일 토착ㆍ교육ㆍ권력형 비리 단속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단속의 고삐를 더욱 조이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토착비리와 교육비리는 일반 시민의 민생고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범죄인 만큼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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