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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기 위해서는 공무원노조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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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본부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10-03-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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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기 위해서는 공무원노조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3월 12일 창원 대림자동차 앞에서 '노조파괴·정리해고 분쇄, 평화적 사태해결 촉구 경남노동자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공무원노조 경남본부가 대국민선전전을 진행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대림자동차는 지난해 10월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직원 665명 중 193명을 희망퇴직시키고 10명을 무급휴직했으며, 47명을 정리해고했다. 회사의 어려움을 일방적인 구조조정이라는 수단으로 노동자에게 전가시키는 경영진에 맞서 대림자동차지회(지회장 이경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문 앞에서 컨테이너와 천막 농성을 벌여 오다 지난 1일 밤 10시경 본관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경남노동자 결의대회' 자세한 소식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실렸습니다.
대림차 정리해고자, 옥상 점거 12일 ..."힘내라"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자결의대회' 열어... 금속노조 지부 "연대 파업 벌이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41225&PAGE_CD=R0400&BLCK_NO=2&CMPT_CD=S0311

쌍용차 77일의 아픈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곳곳에서 해고를 통한 노동자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다.
쌍용차와 너무나 닮은 꼴로 전개되어 가는 금호타이어도 노동자의 유일한 저항수단인 파업을 결의한 상태이다.
노사협상이 되지 않는 한, 정부가 중재의 역할을 하지 않는 한 금호타이어도 쌍용자동차의 아픔을 재연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대림자동차는 이미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모는 방식으로 재연하고 있다.
이를 막아보기 위해 경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대림자동차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였다.
그럼에도 사측은 구조조정 수단 외에는 별다른 방법을 강구하지도 않고 있다. '해고는 살인이다.' 이시대 야만의 공식이 노동자의 마지막 저항인 점거농성, 연대단체의 호소로 '함께 살자!'로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겠습니다. 공무원노조에게 힘을 주십시오'
공무원노조를 향해 격려해달라는 선전물을 나누어주면서 사측과 지방자치단체(창원시)가 '해고는 살인이다.', '함께 살자!'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기를 촉구한다.

[사진모음]


         ▶ 경남노동자 결의대회에 함께 하는 노동자와 아이들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 대림자동차 정문 농성장과 본관 건물에서 농성 중인 대림자동차 노동자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 대림자동차 앞 도로 변에 내걸린 펼침막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 대림자동차 농성 노동자들을 위해 지역단체에서 전달한 물품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 공무원노조 대국민선전물을 읽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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