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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청렴이 100년 가는 나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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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렴이 댓글 1건 조회 752회 작성일 10-02-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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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장은 26일 "입학사정관을 도입하는 등 제도를 아무리 바꿔도 변경된 제도에 따라 또 다른 비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잘못된 교육 문화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서울시 공무원을 상대로 한 반부패 특강에서 최근 잇따라 불거진 교육비리와 관련, 이같이 말하고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벌인 청소년 부패인식지수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청소년의 17%는 10억원을 벌 수 있으면
 
 10년간 교도소에 가도 좋다고 답했고 70%는 건널목에서 빨간불일 때도 건넌다고 밝혔다. 교육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4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가고 개발도상국의 추격을 뿌리쳐 50년, 100년 뒤에도 살아남으려면 부패를 청산하고 비리가 없는 깨끗한 나라로 다시 태어날 수 밖에 없다"며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과거 우리나라는 효율성을 앞세워 적당히 비리를 용인하며 산업화를 이룰 수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남은 부패 문제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반부패 문화를 만드는 데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서울시 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서울시 공무원이 부패 척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선진국들은 청렴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작년 반부패 순위에서 39위에 머물렀다"며
 
 "외국에 KTX와 도시개발 사업 등 우리의 제품과 기술을 수출하려 해도 부패 이미지가 남아 있다면 외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하위직님의 댓글

하위직 작성일

부정부패에 물든 자들이 부패를 이야기하다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누가 부패한 자인지 스스로를 돌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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