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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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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때가 댓글 1건 조회 867회 작성일 10-02-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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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군가의 품에 안겨 모든 가식을 내려놓고
솔직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갖기도 하며
강한 만큼 여리다는 것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다
 
 
 
남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갖는 고독과 초라함으로
괜스레 쓸쓸해지는 날이 있으며
가끔은
여자보다 쉽게 상처받는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날도 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
한 인간이 태어나고
그리하여 인간은 두 가지 속성을 갖는다
남자 안에는 여자가 살고
여자 안에는 남자가 살기에
반을 모르면 절반만 아는 것이다
 
 
 
남자도 때로는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볼 이유가 된다

댓글목록

참된님의 댓글

참된 작성일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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