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코로나점검도 가야되고
유연근무도 해라하고
소상공인도 도와야하고
많은 부서에서 자료요구하고
.....힘들다 솔찍히

이렇게 까지 힘들진 않았는데
최근에 부쩍 피로도가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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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이 되어라.
함께하는 완전한 철인 공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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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부서는 국비 확보도 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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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는 편한 취합부서가서 일 해보세요
이런글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유는 뭔지요?
기획관실 등..제가 알고 있는로는 정말 고생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나만 힘들고 다른사람은 편하다는 생각..버려주세요
다 우리의 동료고 글쓴님이 가실수도 있는 부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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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줘야가지요 다힘들다쳐도 사업부서는 인정도 관심도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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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있어요.  사업부서만 힘들고 지원부서는 편하다는게 아니라 조직구조가 너무 기형적이라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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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부서가 늘었다고, 도지사가 바뀌었다고

과연 혁신되고 변한게 뭘까? 도민이 더 편해진게 더 도움이 된게 뭘까 ?

없거등 그게 문제인기라.

내용없는 내부 문서는 졸라게 만드는 도청. 내부문서 만드는걸 일이라고 보는 도청

없어지는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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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은 지원부서가 힘들다 취합부서가 힘들다는 편가르기가 아니라

기형적인 구조 / 예전보다 부쩍 들어난 자료 제출 요구로
사업부서에서 업무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객관적 사실을 적어놨네요

실제로 주요사업 한두개 들고 있으면
여기저기 뉴딜이다, 동남권이다, 국비확보다
각 부서별 요구하는 제출자료 작성하느라 하루가 다 갑니다.

이게 업무를 추진하는건지
서로서로 공문서 생산하고 보고하는 공문놀이 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원부서가 자꾸 생기면 그 신생부서의 업무를 챙기기위해서
자꾸 자료를 요구하고 취합하고 보고하고 또 새로운 일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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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전략회의 자료에 뉴딜 자료
예산실 국비 확보에 뉴딜 자료
뉴딜추진단 업무 관련 자료에 뉴딜 자료
행정과 지역균형뉴딜 자료에 뉴딜 자료
산업혁신과 경제혁신추진위원회 관련 자료에 뉴딜 자료
일자리경제과 일자리 창출 관련 뉴딜 자료
미래전략국에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관련 뉴딜 자료
의회 보고용 뉴딜 자료

죽어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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