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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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원평가 댓글 0건 조회 719회 작성일 10-03-02 14:09본문
학교교육에 커다란 파급 효과를 가져올 교원평가제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에게는 각종 유인책이 제공되지만, 낮은 점수를 받은 교사는 의무연수 등을 이수토록 해 교원의 능력을 높이는 게 핵심 내용이다.
◇어떻게 시행되나=
◇어떻게 시행되나=
모든 학교는 오는 5월까지 평가관리 담당 부서와 학부모 등 외부 전문가가 50% 이상 참여하는 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어 6∼9월 시행되는 교원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동료 평가, 학생 만족도(교장·교감은 제외) 조사,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교사를 상대로 한 평가는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관한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설문으로, 교장·교감 평가는 학교 경영능력 전반에 관해 8개 평가지표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단계 척도로 이뤄지며, 서술형 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의견도 밝힐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교는 10월부터 평가 및 분석 작업을 벌여 내년 초까지 개인별 성적을 통보하게 되며, 성적을 받은 모든 교원은 ‘결과 분석 및 능력 개발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동료교사 평가=
각 학교는 10월부터 평가 및 분석 작업을 벌여 내년 초까지 개인별 성적을 통보하게 되며, 성적을 받은 모든 교원은 ‘결과 분석 및 능력 개발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동료교사 평가=
동료교원 평가는 평가 대상자 1명에 대해 교장, 교감 1명 이상과 동료 교사 3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평가 내용은 ‘수업과 학생지도를 얼마나 열심히, 잘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학습지도(수업준비, 수업실행, 평가·활용), 생활지도(개인생활지도, 사회생활지도, 학생지원)와 관련한 18개 지표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된다.
교장·교감에 대해서는 ‘학교 경영을 얼마나 잘 하느냐’를 중점 평가한다.
◇학생·학부모 평가=
평가 내용은 ‘수업과 학생지도를 얼마나 열심히, 잘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학습지도(수업준비, 수업실행, 평가·활용), 생활지도(개인생활지도, 사회생활지도, 학생지원)와 관련한 18개 지표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된다.
교장·교감에 대해서는 ‘학교 경영을 얼마나 잘 하느냐’를 중점 평가한다.
◇학생·학부모 평가=
학생평가의 주체는 해당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 학생(초4∼고3)으로, 질문지는 ‘수업을 위해 교재를 많이 준비한다’, ‘가르칠 내용에 대해 실력이 뛰어나다’ 등으로 구성된다. 초 1∼3학년은 균형잡힌 답변이 어렵다고 봐 평가주체에서 뺐다.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담임교사가 학급에서 교육적으로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가’, ‘담임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고르게 부여한다고 보는가’ 등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 활용=평가결과는 10월∼내년 2월 환산점(5점 만점) 형태로 교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담임교사가 학급에서 교육적으로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가’, ‘담임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고르게 부여한다고 보는가’ 등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 활용=평가결과는 10월∼내년 2월 환산점(5점 만점) 형태로 교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평가 결과를 인사나 보수에 반영하지 않는 반면 결과가 좋은 교원은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점수가 좋지 않은 교사는 재직 중 원격 연수, 방학 중 의무연수, 장기 집중연수 등 단계·등급별 연수를 받아야 한다.
교과부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도교육청 평가 때도 교원평가제 운영 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도교육청 평가 때도 교원평가제 운영 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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