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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리안 과학통신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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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e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0-0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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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9일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라엘리안 무브먼트

● 보지 않으면 안 보인다 - 외계 생명은 실재한다
외계 생명의 실재를 공개하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공식 발표가 다른 중요한 사안들에 밀려 연기되거나 취소될 전망이다. 미국의 고위 관리들은 그런 발표가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의 지지도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2008년 2월 12-14일, 유엔에서 30개국이 비밀회의를 갖고 2009년에 UFO와 외계 생명에 관해 공개하자는 새로운 정책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합의된 정책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다. 발표문도 작성되었으며, 거기에는 달과 화성에서 물과 구조물들이 발견되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에게 수여된 노벨평화상은 그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단계였는데, 그는 시상식에서 조만간 놀라운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는 힌트를 주었지만 결국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관련기사 : http://www.nationalufocenter.com/artman/publish/article_313.php

● 두뇌 파장으로 컴퓨터에 글을 쓰다
Mayo Clinic 대학의 신경과학자들이 뇌파로 컴퓨터 스크린에 알파벳 철자를 쓰는 방법을 연구했다. 단어 중 "q"에 집중하면, 컴퓨터 모니터에 "q"가 나타난다. Shih 박사 연구팀은 North Florida 대학의 Dean Krusienski 박사와의 공동연구에서 마비환자 2명으로 실험하였다. 2명의 환자들은 자신들의 두뇌에 이식된 전기봉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들을 해석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았다. 2009년 the American Epilepsy Society 학회에서 과학자들은, 이 연구성과는 두뇌와 기계의 연결에 대한 구체적인 진보를 보여주며 미래에는 다양한 질병의 사람들이 이러한 장비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에서만 약 2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두뇌와 컴퓨터의 연결에 의해 조절되는 장치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이 연구는 미래를 향한 걸음마를 시작했지만, 뇌파를 이용하여 특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준다."고 연구 책임자인 신경학 교수 Jerry Shih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physorg.com/news179378975.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내가 어떤 풍경을 상상하자 곧 그 풍경이 스크린 위에 비치기 시작했다. 내가 마음속에 생각한 모든 것들이 곧바로 시각화되어 나타났다. 내가 외할머니를 생각하자 외할머니가 스크린 위에 나타났다. 꽃다발을 생각하면 꽃다발이 나타났고, 녹색 반점이 있는 장미꽃을 그렸다면 그것도 나타났을 것이다. 이 장치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순간에 사고의 내용을 설명할 필요도 없이 즉각 시각화 했다.          -‘지적 설계, 설계자들로부터의 메시지’ 중에서 -

● 생각을 말로 바꾸는 장치
과학자들이 뇌파를 말로 바꾸는 장치의 실험에 성공했는데, 이는 장차 뇌진탕이나 루게릭병 등의 환자들이 합성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장치는 26세의 뇌간마비환자에 실험되었다. 그의 의식과 인지능력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서 “페쇄증후군(Locked-in syndrome)"이라 불리며, 눈동자 또는 다른 제한된 움직임으로써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 환자로서 전신이 거의 마비상태인데, 몇 분을 써서 짧은 문장을 작성하면 컴퓨터가 말로 바꿔준다. 과학자들은 환자의 두뇌 중 언어를 관장하는 부위에 깊이 5mm로 전극봉을 삽입했다. 그러자 수개월 후 그 전극봉 속에 신경세포들이 자라서 감지될 수 있는 신호를 발산했다. 보스톤 대학 인지및신경시스템학과 주임연구자인 Frank Guenther박사는 디스커버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경세포들의 복잡한 활동 중에서 언어 요소들을 분간해내는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몇 년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이 연구의 가장 주목할 점은, 전신이 마비된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타이핑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환자들은 세상과 완전히 단절되어 갇혀 있기 때문에 이런 대화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Guenther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msnbc.msn.com/id/34642356/ns/technology_and_science-innovation/

● 운동은 두뇌세포들의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
최근 저널 Nature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California 대학의 과학자들이 쥐들에게 먹이를 얻기 위해 구멍을 통과하도록 학습시킨 결과 쥐 두뇌의 운동피질에 있는 신경세포들 간의 시냅스 연결구조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우리는 학습시작 후 1시간 안에 거의 즉각적으로 매우 강하고 빠른 시냅스 형성을 발견했다." 고 분자세포발달생물학 교수 Yi Zuo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11/091129153359.htm?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sciencedaily+%28ScienceDaily%3A+Latest+Science+News%29&utm_content=Google+Reader

● 육체적 운동은 두뇌세포들을 성장시킨다
최근 영국 국립과학원의 논문집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시킨 쥐들이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였는데, 운동을 시킨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보다 기억에 관련된 두뇌 부위에 더 많은 세포들이 생성된 것이 발견되었다. 케임브릿지 대학 실험정신과와 발티모어의 국립노화연구소의 과학자들이 행한 이 연구의 목표는 운동이 두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었다. 이전의 연구에서 운동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서 정신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암시해왔다.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발견된 것은, 운동을 시킨 쥐들이 비슷한 것들에 대한 기억들을 더 잘 분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운동에 의해 새로 생성된 두뇌세포들 때문이라고 믿는다.

□관련기사 : http://news.bbc.co.uk/2/hi/health/8467811.stm

● 에볼라 바이러스의 비밀이 밝혀지다
Iowa State 대학의 과학자들이 치명적인 에볼라(Ebola) 바이러스가 어떻게 세포들을 죽이는지를 발견했다. 생화학, 생물물리학 및 분자생물학 교수인 Gaya Amarasinghe 박사 연구팀은 숙주의 면역 억제에 관련된 VP35라는 에볼라 바이러스 단백질의 중요한 구조를 분석해냈다.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VP35 단백질을 발현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실제적으로 RNA 복사 과정을 감추어서 숙주세포들이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을 인식할 수 없도록 한다. Amarasinghe 박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이유는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숙주세포들이 면역반응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세포들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어떤 면역반응도 일으킬 수 없다. 우리 연구의 중요성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과 면역회피 메커니즘을 밝힌 것이다."고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esciencenews.com/articles/2010/01/19/iowa.state.university.researcher.discovers.ebolas.deadly.secret

● 부족한 수면을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10시간을 내리 잔 후에 부족한 수면을 만회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새로운 연구결과는, 이런 경우 비록 그들이 깨어있을 때 거의 정상이라 하더라고 밤이 옴에 따라  그들의 능력은 현저하게 나빠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24시간동안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은 매우 나쁘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2-3주 동안 밤에 6시간 이하로 잠을 잔 상태에서 24시간을 꼬박 샌다면 그때의 반응 시간과 능력은 단지 하룻밤만 샜을 때보다 10배나 더 나빠진다고 Harvard Medical School의 신경학자 Daniel Cohen박사는 말한다. 그렇게 밤새 깨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의사, 간호사, 경찰, 트럭운전수 등 많은 중요한 위치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 연구결과는 저널 Science Transplational Medicine Journal 에 게재되었다.

□관련기사 : http://www.usatoday.com/news/health/2010-01-14-Sleep14_ST_N.htm

●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텔레비전 앞에서 매일 몇 시간을 보낼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18퍼센트 높아지고,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성이 11퍼센트 높아지며, 암으로 사망할 위험성은 9퍼센트 높아진다고 한다. 저널 Circulation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8,800명의 25세 이상 남자와 여자의 건강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하루에 4시간 이상 텔레비전을 본 사람은 하루에 2시간 이하로 텔레비전을 본 사람에 비하여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80퍼센트 높았고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성이 46퍼센트 더 높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앉아 있는 생활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이 실험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우리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할 뿐만 아니라 컴퓨터 스크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이 장시간 앉아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Baker IDI Heart and Diabetes Institute 연구소의 David Dunstan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latimes.com/news/nationworld/nation/la-sci-tv12-2010jan12,0,7430950.story

● 우울증 환자는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없다
Wisconsin-Madison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우울증 환자는 긍정적인 감정과 관계된 두뇌영역의 활동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연구결과는 2009년 12월21일 저널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my of Sciences에 게재되었다. "무쾌감증은 보상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없는 것으로 우울증의 주요한 증상이다. 과학자들은 무쾌감증이 긍정적 감정과 보상에 관련된 두뇌영역의 활동 감소와 관계있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은 실험 초기에는 정상적인 두뇌활동을 보이지만 실험 후기에 두뇌활동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UW-Madison 대학의 Aaron Heller 연구원은 말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은 건강과 행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발견으로 우울한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긍정적 감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법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 연구를 이끈 Richard Davidson 교수는 말한다.

□관련기사 : http://www.physorg.com/news180635210.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하루 종일 계속해서 나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 여러분은 한탄하거나 울거나 격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때는 이렇게 말해보세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행복해지는 것을 선택했다. 자, 그럼 상황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각성으로의 여행’ 중에서-

● 일본과학자들이 심장과 두뇌가 보이는 물고기를 만들다
최근 일본과학자들이 반투명의 뼈와 피부를 통해 박동하는 심장을 볼 수 있는 금붕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당신은 투명한 뼈와 피부를 통해 살아있는 심장 및 다른 기관을 볼 수 있다. 이제 금붕어를 해부할 필요 없이 검은 눈 뒤의 작은 두뇌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Mie 대학 생명과학부 조교수 Yutaka Tamaru 교수는 말한다. “옅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금붕어가 수족관용으로는 불리하겠지만, 3차원의 몸 안에서 내부기관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볼 수 있다.”고 Tamaru 박사는 말한다.

□관련기사: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239358/The-goldfish-Japanese-scientists-develop-fish-hearts-brains-seen-translucent-skin.html

□라엘리안 무브먼트 논평 :  만약 오늘날 유전학자들이 늑대나 야생견으로부터 직접 재칼이나 치와와를 만들어 낸다면 동물보호주의자들은 “큰일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식으로 종을 변형시킬 권리가 없다” 라고 아우성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우글쭈글한 피부에 털이 하나도 없는 고양이를 보고 어느 한 사람 불평하기는 커녕 오히려 모두들 찬사를 보낸다. 단지 그런 유전적 변형이 이루어지는 데 몇 달이 아니라 몇 세기가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이보다 더 웃긴 일이 또 있겠는가?                                                      -‘Yes! 인간복제’ 중에서-

● 늙은 세포들이 젊은 세포로 되는 비밀이 밝혀지다
늙거나 손상된 엄마세포가 어떻게 건강하고 새로운 딸세포를 생성해낼 수 있는지 밝혀졌다. "딸세포는 노화와 관계된 손상을 지니지 않고 태어난다."고 스웨덴 Gothenburg 대학 세포분자생물학과 Thomas Nystrom 교수는 말한다. 이제까지 단백질 및 세포소기관들은 엄마세포에서 딸세포로 전달되는 일방통행 방식이라고 생각되어왔다. "이제 우리는 손상된 단백질들이 반대 방향으로 전송되는 것을 발견했다. 즉, 손상된 단백질들이 딸세포에서 엄마세포로 전달되는 것이다. 딸세포들은 엄마세포를 노화과정에서 나온 모든 쓰레기의 쓰레기통으로 사용한다. 이는 새로 생성된 세포들은 노화로 인한 손상 없이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Nystrom 교수는 말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과정이 액틴 섬유라 불리는 전달구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여기에는 SIR2 유전자가 관련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Nystrom 교수는 딸세포들의 손상된 단백질들이 이렇게 모세포로 되돌려지는 방법은 노화에 관계된 질병들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관련기사:http://cordis.europa.eu/fetch?CALLER=EN_NEWS&ACTION=D&SESSION=&RCN=31717

● 많은 맹장수술이 필요 없이 행해진다
맹장제거는 가장 흔한 응급외과수술이지만, 많은 경우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정착된 통념은, 염증이 생긴 맹장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그것이 터져 복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Archives of Surgery에 발표된 연구논문에 의하면, 터지는 맹장염은 터지지 않는 맹장염과는 다른 질병이라는 것이다. 즉, 염증이 생긴 맹장 중 어떤 것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터지지 않는다. “이 질병은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단순하지가 않다.”고 택서스 대학 남서메디컬센터의 위장 및 내장 수술팀장 Edward Livingston 박사는 말한다. 맹장염의 발병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Livingston 박사의 연구는 터지지 않는 맹장염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음을 제시한다.

□관련기사:http://cordis.europa.eu/fetch?CALLER=EN_NEWS&ACTION=D&SESSION=&RCN=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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