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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도시 주민간 문화·관광활동 격차 현저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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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읍면·도시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09-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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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12.2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서 발표
문화행사 이용 편리성 읍면지역 주민 63.4% 불편함 느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은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관광 활동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리(里)단위 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읍면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1년(∼2009.10.31) 동안 읍면지역 거주자(1,000명)와 동지역 거주자(500명)의 문화예술관광 실태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의 결과, 읍면지역 거주자의 문화 및 관광활동 참여율이 도시지역(동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및 전시회 관람률의 경우
동지역은 30.2%,
읍면지역은 21.4%로 8.8%p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영화 관람률은
동지역이 53.8%,
읍면지역이 31.4%로 22.4%p의 격차가 발생했다.
 
동지역은 공연 및 전시의 68.9%,
영화의 83.6%를 거주시내에서 관람한 반면,
 
읍면지역은 공연 및 전시의 38.8%,
영화의 37.6%만을 거주시/군에서 관람했다.

거주하는 마을에서의 문화행사 이용 편리성에 대해서는 동지역의 경우 '불편하다'는 답변이 35.8%였으나 읍면지역은 약 1.8배인 63.4%였다.
 
이 중 '매우불편'하다는 의견의 비율은 읍면지역(44.9%)이 동지역(19.0%)에 비해 약 2.4배 높았으며,
 
읍면지역 내에서도 수도권(28.4%)과 제주강원권역(51.6%)의 경우 약 1.8배의 차이가 나타나 지역 간 문화생활 여건 차이가 있음을 드러냈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읍면지역 거주자 1,000명과 동지역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읍면지역 ±3.1%p, 동지역 ±4.4%p이다.
 
또한 조사 결과는 2009년 12월 2일(수)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다.
(끝)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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