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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허위서류로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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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위서류 댓글 0건 조회 988회 작성일 09-12-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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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3년여 동안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속여 군 예산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지청장 김용호)은 21일 충남 홍성군 손모(44·6급),
 
박모 씨(39·7급) 등 2명을 사기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방법으로 예산을 빼돌린 군청 직원 43명과 납품업자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나머지 공무원 63명에 대해선 관계 기관에 징계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홍성군 모 부서 서무담당으로 일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사무기기 대표 이모 씨(44)에게서 복사지, 토너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 문서를 작성한 뒤 군 예산 4496만 원을 빼돌려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혐의다.
 
함께 구속된 박 씨도 같은 방법으로 빼돌린 3941만 원을 고급 유흥주점 등에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일부 과장급 공무원은 부하들에게 활동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등 홍성군 전체 공무원 중 16%인 108명이 사실상 범행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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