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2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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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구황제 댓글 0건 조회 943회 작성일 09-11-11 08:28본문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축구황제' 호나우두(33, 코린치안스)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팔메이라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던 호나우두는 8일(현지시간) 알프레도 슈리그 경기장에서 열린 산토 안드리와의 '2009 캄페오나투 브라질리앙 세리에A 34라운드' 에 출전해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코린치안스는 13승11무10패(승점 49)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호나우두는 이번 시즌 브라질리앙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 리그), 코파 두 브라질(컵 대회)을 합쳐 22골(35경기)을 기록하며 올 시즌 목표(30골)에 8골 만을 남겨놓게 됐다.
호르헤 데 소사와 함께 선발로 나선 호나우두는 전반 36분 팀 동료가 스틸 한 공을 이어받아 선취골을 득점했다. 아크 정면에서 두 차례 헛다리 짚기를 하며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왼쪽 골문 구석으로 꽂히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 네네카는 멍하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코린치안스는 후반 15분 에드노를 빼고 덴티뉴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덴티뉴는 후반 31분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쏘아 올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나우두가 가슴 트래핑 한 뒤 내준 공을 덴티뉴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2-0으로 끝났다.
한편 호나우두는 오는 15일 열릴 아바이FC와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3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팔메이라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던 호나우두는 8일(현지시간) 알프레도 슈리그 경기장에서 열린 산토 안드리와의 '2009 캄페오나투 브라질리앙 세리에A 34라운드' 에 출전해 한 골을 추가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코린치안스는 13승11무10패(승점 49)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호나우두는 이번 시즌 브라질리앙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 리그), 코파 두 브라질(컵 대회)을 합쳐 22골(35경기)을 기록하며 올 시즌 목표(30골)에 8골 만을 남겨놓게 됐다.
호르헤 데 소사와 함께 선발로 나선 호나우두는 전반 36분 팀 동료가 스틸 한 공을 이어받아 선취골을 득점했다. 아크 정면에서 두 차례 헛다리 짚기를 하며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은 뒤 왼쪽 골문 구석으로 꽂히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 네네카는 멍하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코린치안스는 후반 15분 에드노를 빼고 덴티뉴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덴티뉴는 후반 31분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쏘아 올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나우두가 가슴 트래핑 한 뒤 내준 공을 덴티뉴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2-0으로 끝났다.
한편 호나우두는 오는 15일 열릴 아바이FC와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3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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