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6급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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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거사 댓글 3건 조회 2,285회 작성일 09-10-30 00: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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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님의 댓글
10월 마지막 작성일
도청에 근무해 보는 것이 평생소원인 도민이 많으니 후일은 걱정 마시고
일 하시는 것, 업무보고 만드는 것이 어렵고 힘드시면 쉬어가면서 하세요
사무관 승진 대상자 대부분 이십 오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께서 말씀하신 비벼서 승진한 직원이 누구인지 궁금한데 여기 밝혀 줄 수 없는지?
직원들 공유하게요
다 들 열심히 일한 직원이 승진 한 것 같은데
임의 눈에는 열심히 일한 직원이 비비는 직원으로 보이나 보죠?
만약 다음에 임이 승진 하면 뭐라 하실 건가요
그리고
임보고 누가 운전하라고 했나요...
하기 싫고 옳은 길이 아니면 안하시면 되지않나요
그리고 임의 소원은 아주 간단한데 아직도 아래와 같이 신세 한탄하고 실천을 못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휴일에 아들하고 소풍이나 갈수 있냐
단풍에 꽃놀이가 해당이나 되더냐"
임은 어느 실과에 근무하시는지 모르지만 참 문제가 많은 곳이라 생각되는 군요
토 일요일 휴일 날 임이 출근 안한다고 누가 뭐라는지?
토 일요일 휴일 날 나오지 말라고 단속도 한 적이 있고
토 일요일 휴일 날 나온다고 무슨 일이 있어 나오는지 사유와 명단을 파악한 적도 있고
수요일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가족의 날도 만들어 놓고
일찍 퇴근하라고 수요일마다 방송도 하는데 .....
한 달에 2번이나 도청 전체 전기소등하면서 까지 가족과 함께 보내라고 하는데
한 달에 4번이나 토 일요일 연휴가 있는데
연휴 4번 모두를 못 찾아 먹는단 말인가요?
가족과 보낼 시간이 그렇게 없단 말인가요?
1달에 한번 아님 3달에 한 번도 없단 말인가요?
아니면 임의 능력이 부족하여 토 일요일 출근해서 일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임 께서 근무하는 그 곳의 업무사무분장을 잘 못 한 것인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어느 직원이 일은 대충하고 비벼서 승진했는지 화끈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그런 직원 없는 것 같은데, 내 모르고 임만 아는 사실이 있는지?
사림거사님!
세상을 비관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 가시는 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마음을 추스리고
정말 내가 이 한 몸 불사르며 혼신을 다해 일 했는가 ?
승진 한 동료가 정말 능력도 안되는 데 부족한 게 많은데 승진 했는가?
임과 비교한 번 해 보시고
임이 승진 한 사람보다 뭐가 월등한지 뭐를 특별히 내 세울 수 있는지
도정 발전을 위해 다른 동료 보다 무엇을 획기적으로 기여했는지
당신의 업적을 이 게시판에 올렸을 때 어떻게 평가 받을까하고 생각도 해 보시고
한 번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세요
세상사 모든 일은 때가 있는 법
아무리 하려해도 되고자 해도 때가 아니면 되지 않는 법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일하다 보면 복은 저절로 찾아오게 아닐까요
마음을 추스리고, 서로를 축하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
이 번 주 토 일요일은 가까운 성주사에 가족과 함께 가보세요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