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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한 곳부터 먼저 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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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성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09-09-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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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21일 광양만권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곳부터라도 우선적으로 통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2013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순천이 확정된 것과 관련,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순천시.여수시.광양시 등 광양만권 통합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노 시장은 "광양만권 통합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광양만권 3개시의 특성을 조화롭게 발전시킴으로써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그러나 최근 광양시장이 광양만권 통합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광양이 통합을 원치않으면 통합에 찬성하는 여수나 순천을 비롯해 인근 구례나 고흥 등 통합 찬성 가능성이 있는 곳까지 포함, 우선 통합을 하고 광양 통합은 추후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또 "3개시 시장이 지난달 28일 통합과 관련해 최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한 실무적 검토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22일 회동키로 했으나 광양시장이 불참을 밝힌 만큼 본인과 오현섭 여수시장은 22일 예정대로 순천시청에서 만나 통합 논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자 여수박람회조직위와 여수시에 연대방안 모색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원박람회 전체 예산(966억원)가운데 시비 비율이 89%에 달해 시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 "국비 지원 폭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효과가 부풀려졌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발표에 대해 "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된 마당에 이 같은 발표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며 "이제는 성공박람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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