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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의 진정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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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 갈매기 댓글 0건 조회 1,817회 작성일 09-09-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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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에 크리스탈 호텔 터 기증
신격호 회장 기부 약속…마산의료원 확장사업 탄력
newsdaybox_top.gif 2009년 09월 22일 (화) 표세호 기자 btn_sendmail.gifpo32dong@idomin.com newsdaybox_dn.gif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공시지가 65억 원 상당의 마산시 중앙동 옛 크리스탈호텔을 마산의료원 확장을 위해 경남도에 무상 기증키로 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최근 신격호 회장이 크리스탈호텔을 경남도에 기증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약속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와 이명박 대통령 만찬에 앞서 김 지사와 신 회장의 오찬에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마산의료원 확장을 위해서 크리스탈호텔 터를 포함해야 한다. 서민 병원을 짓는데 신 회장께 선물 받으러 왔다"며 "처음에는 롯데 계열사 간 문제 때문에 난색을 표했는데 개인적으로 사들여서라도 기증해달라고 요청, 신 회장이 마지막에 무상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 신격호 회장이 경남도에 무상 기증하기로 한 마산시 중앙동 옛 롯데 크리스탈호텔 전경. /김구연 기자 sajin@  
 
이에 따라 도 출자기관인 마산의료원의 신축·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도는 최근 마산의료원 인근 크리스탈호텔 터(7260㎡)와 주택 35가구(1만 3860㎡)를 매입해 전체 병원면적을 2만 7126㎡로 넓혀 신축·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2년까지 국비 225억 원, 도비 225억 원 등 모두 4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300병상 규모로 병원을 새로 짓는 것이다.

지금까지 롯데 측과 도는 호텔을 공시지가 정도에 매입하는 논의를 진행했었다.

김 지사는 "내년 예산에 80억 원(매입비와 철거비)을 올리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이날 무상 기증 이야기는 대통령에게 보고도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무상 기증 절차와 시기는 도와 롯데 측 실무협의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홍보실 이창원 이사는 "롯데에 애정을 보여준 마산시민과 경남도민의 의료 편의를 위해 신격호 회장께서 흔쾌히 기증을 결정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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